원래 주말엔 집에 처박혀서 아주 잘 쉬는 인간인데, 오늘은 모처럼 약속이 생겨서 나갔더랍니다..
워낙 뉴스도 안 보는지라 황사라는 말만 얼핏 주워듣고 나갔는데, 정말 희뿌연 공기 속에 노출되니까 당장 두통이 밀려오더라구요..
서울 시내가 온통 먼지로 뿌옇게 흐려지고, 가는 곳마다 먼지 냄새가 지독하고, 숨쉬기 힘들고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이고...
이런 날은 가능한 한 집에 처박혀 있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맑은 공기가 너무 너무 그리워요....ㅜ_ㅠ
워낙 뉴스도 안 보는지라 황사라는 말만 얼핏 주워듣고 나갔는데, 정말 희뿌연 공기 속에 노출되니까 당장 두통이 밀려오더라구요..
서울 시내가 온통 먼지로 뿌옇게 흐려지고, 가는 곳마다 먼지 냄새가 지독하고, 숨쉬기 힘들고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이고...
이런 날은 가능한 한 집에 처박혀 있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맑은 공기가 너무 너무 그리워요....ㅜ_ㅠ
간만에 외출하셨다가 황사 만나셨군요...
오늘 황사 정말 심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