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음커뮤니티니까 공감할 수 있는 말인데
왜 특히 한국에서 단순히 제이팝을 듣는다는 이유로 그쪽 연예인을 좋아한단 이유로 여러 수모(?)나 오해를 듣는 경우가 있던데요
저같은 경우엔
다른 케이스에 비해 사소하긴 하지만 지금까지 가슴에 박혀있는 말
노래방에서 좀 허용되는 분위기여서 연달아 불렀더니,
친구가 일종의 조롱식으로
'니가 니혼징이냐'
그냥 글로만 들으면 그게 뭐?할 수 도 있는데 상황도 상황이고 일본인도 아니고 니혼징이란 말로 들으니 더 얼떨떨하데요; 그리 그 친구가 악의를 품고 한 말은 아니었습니다만,,씁쓸하더군요.
(하지만 더 충격적인건 그후에 친구가 익숙해져서 자기도 아는 일본곡을 부르더라는;)
늘 하는 말이지만 정말 한가지 행동을 보고 그런식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거 진짜 싫어요.
님들은 무슨 말까지 들어보셧나요?
왜 특히 한국에서 단순히 제이팝을 듣는다는 이유로 그쪽 연예인을 좋아한단 이유로 여러 수모(?)나 오해를 듣는 경우가 있던데요
저같은 경우엔
다른 케이스에 비해 사소하긴 하지만 지금까지 가슴에 박혀있는 말
노래방에서 좀 허용되는 분위기여서 연달아 불렀더니,
친구가 일종의 조롱식으로
'니가 니혼징이냐'
그냥 글로만 들으면 그게 뭐?할 수 도 있는데 상황도 상황이고 일본인도 아니고 니혼징이란 말로 들으니 더 얼떨떨하데요; 그리 그 친구가 악의를 품고 한 말은 아니었습니다만,,씁쓸하더군요.
(하지만 더 충격적인건 그후에 친구가 익숙해져서 자기도 아는 일본곡을 부르더라는;)
늘 하는 말이지만 정말 한가지 행동을 보고 그런식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거 진짜 싫어요.
님들은 무슨 말까지 들어보셧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