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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이제서야 ㅠㅠ
유성군이란 노래하고 Rainning까지 들었는데
(레이닝은 대표곡이라고들 하시길래 들었고... 유성군은 제목을 보고 오니츠카 치히로 노래가 생각나서 골랐어요)

이제까지 이름도 자주 봤고 영상도 접할 기회가 꽤 있었는데도...
카운트다운이라는 노래 가사를 지음아이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와 인상적이다' 생각한 적까지 있는데도...;;
왜 마주칠 때마다 왠지 망설여진다고 생각하면서 지나쳤을까요 ㅠㅠ
이미지가 너무 무서웠나 (...)

음악이 생각하고 있었던 것보다 부드러워요... 몽환적이기도 하고.
뭔가 이미지는 메말라 보였는데 곡은 (사운드가) 물먹은 것 같다고 해야 하나.

분위기는 싱어송라이터인데... 실제로 그런가요?
어우 목소리 최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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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yulinAiko 2006.04.07 00:03
    Cocco씨 싱어송라이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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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shine 2006.04.07 00:31
    레이닝 진정 최고라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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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hlia 2006.04.07 00:39
    전 갠적으로 유서라는 곡도 참 좋더라구요-지금 mp3안에서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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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마왕 2006.04.07 00:54
    저도 오늘에야 관심갖게 되었어요!
    엠스테에서 노래부르고 뛰쳐나가는거 보고 조금 놀라기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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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perz_sg 2006.04.07 01:23
    유성군은 .. 저도 오니츠카 치히로 생각하고 들었으나 취향이 아니었;
    같은 싱글에 들어있는 '폭우가 내리는 밤하늘'이 정말 제 취향 ㅠ
    저는.. '强く儚い者たち'의 가사에서 충격먹고 처음 노래를 들었던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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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렝 2006.04.08 16:51
    카운트다운에서 끝장이였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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