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부도칸의 별' 톱가수 군단 합류

‘아시아의 별’ 보아가 한국의 대표 가수들을 이끌고 일본 ‘라이브의 성지’인 부도칸(武道館) 공연에 나선다.
보아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일본 부도칸에서 열리는 음악전문채널 Mnet의 ‘엠! 카운트다운-일본특집’에 출연하기로 4일 밤 최종 결정했다.
이번 무대는 Mnet 재팬 개국을 기념해 부도칸에서 2시간 가량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초특급 무대로 신승훈, 이효리, sg워너비, 신화, 동방신기, SS501, 에픽하이가 출연한다.
Mnet은 그동안 한국과 일본의 톱스타인 보아를 출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섭외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보아는 5일 발표한 19번째 싱글 ‘일곱 빛깔의 내일’ 홍보 활동으로 스케줄이 이미 잡혀 있어 출연이 어려웠으나, 긴박하게 일정을 조정해 4일 출연이 가능함을 알렸다.
Mnet은 아직 오프닝과 엔딩 등 구체적인 공연 순서를 정하지는 않았으나 보아를 위해 화려한 무대를 꾸며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과 한국에서 발표한 곡 중 두 곡 정도를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보아가 한국의 대표적인 가수들과 함께 부도칸 무대에 처음 서는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아의 19번째 싱글 ‘일곱 빛깔의 내일’은 5일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차트의 싱글 순위 1위로 화려한 스타트를 끊었으며, 같은 날 발매된 류시원의 새 싱글 ‘여름의 꿈’도 3위에 올랐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

‘아시아의 별’ 보아가 한국의 대표 가수들을 이끌고 일본 ‘라이브의 성지’인 부도칸(武道館) 공연에 나선다.
보아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일본 부도칸에서 열리는 음악전문채널 Mnet의 ‘엠! 카운트다운-일본특집’에 출연하기로 4일 밤 최종 결정했다.
이번 무대는 Mnet 재팬 개국을 기념해 부도칸에서 2시간 가량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초특급 무대로 신승훈, 이효리, sg워너비, 신화, 동방신기, SS501, 에픽하이가 출연한다.
Mnet은 그동안 한국과 일본의 톱스타인 보아를 출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섭외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보아는 5일 발표한 19번째 싱글 ‘일곱 빛깔의 내일’ 홍보 활동으로 스케줄이 이미 잡혀 있어 출연이 어려웠으나, 긴박하게 일정을 조정해 4일 출연이 가능함을 알렸다.
Mnet은 아직 오프닝과 엔딩 등 구체적인 공연 순서를 정하지는 않았으나 보아를 위해 화려한 무대를 꾸며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과 한국에서 발표한 곡 중 두 곡 정도를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보아가 한국의 대표적인 가수들과 함께 부도칸 무대에 처음 서는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아의 19번째 싱글 ‘일곱 빛깔의 내일’은 5일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차트의 싱글 순위 1위로 화려한 스타트를 끊었으며, 같은 날 발매된 류시원의 새 싱글 ‘여름의 꿈’도 3위에 올랐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