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마치고 집에 왔어요~~

벌써 아르바이트 시작한지도 6개월째 접어들었어요~~

지금 오사카에서  

한국으로 치면은 하이마트""같은 곳에서

파트로 일하고 있거든요 ^^

처음에는 적응 못해서...

일도 잘 모르겠고  말도 생각만큼 안되서...

너무 힘들었는데...

(처음엔 너무 너무 서럽더라구요... )

한 3달쯤 지날때부터 조금씩 적응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일하면서도 배우는게 많긴 하더군요~~

직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라던가

고객을 대할때라던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만나서 하는 대화와는

아무래도 성격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빡시게 일하고 집에 들어온 날은

얼른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해주시는

뜨끈뜨끈한 밥이 먹고 싶어지네요~~

엄마가 해준 밥이 어찌나 먹고 싶어지는지....

ㅜㅜ

글구 사진은 얼마전에 도쿄 여행 갔을때의 사진이에요~~

첫번째 사진은 오다이바에서구요^^  

두번째 사진은 우에노 공원의 사쿠라에요~~

도쿄가 오사카보다 사쿠라가 훨씬 빨리 피었더라구요~~

내일은 히메지로 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