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 이모 여가수같은 경우 상당히 표절 때문에
난리고. 또 이모남자가수가 외국의 락그룹의 곡을 거의
번안했다싶이 표절을 해서 다시 들끓고 있는데;; 제가 이
사건들을 보면서 떠올리게 된 추억들이 있었으니....
솔직히 추억이라고 하기엔 끔찍했죠. 옛날부터 팬을 하
셨던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w-inds.의 여섯번째 싱
글, 'Because of you'가 한때 표절이라는 소리를 들었죠.
그 싱글 P/V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솔직히 저 당황했었
습니다. 반주부분이야 전혀 뭐가 닮았다고 느껴지지 않
았는데...케이타가 앞부분가사를 부르기 시작하는 순간,
충격이 몰려오더군요.
그 당시 한창 인기많던, 이번 년
도에 해체한 팝그룹 'NSync'의 대표곡 'Bye bye bye'와
매우 흡사했거든요. 그 곡의 앞부분과 윈즈의 싱글곡 앞
부분의 멜로디가 너무나 흡사해서;; 더군다나 중간중간
곳곳에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앨범 수록곡과 흡사한 부
분들도 좀 있어서...전 정말 불안했어요. 언제 이게
BSB팬들과 NSYNC팬들에게 알려져서 난리가 날지 모를
일이었으니...
혹시 전 저 혼자 느낀 게 아닐까 싶었
으나, 그 당시 제가 활동한 팬페이지에서 팝을 좀 듣
는다는 분들은 그렇게 느끼고 계시고 꽤나 불안해하셨
습니다. 그러다가 싱글 발매날에 얼마 안남은 시점에
드디어 올게 왔죠.
처음엔 BSB팬들이 먼저 들어와서
게시판에 한마디씩 쓰고 가더군요. [물론 몇몇만.]
심지어 'w-inds. 표절 하지마라.'라는 제목으로 써놓
은 글까지 올라와서...그 다음에 NSYNC팬들이 와서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더군요. [역시나 몇몇만.] 상
당히 기분 나쁘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쩔 수가 없더
군요. 팬인 저도 의심되는 건 정말 어쩔 수가 없었거
든요.
정말 혹시나해서 BSB와 NSYNC계열 팬페이지를
가봤는데 다들 게시판에 w-inds.얘기를 한개씩 써놓은
거보고-ㅂ-;;;; '차라리 이 싱글 발매취소하면 안되
나..일본엔 아무 반응이 없는걸까나...' 라는 생각
까지 했죠. [그 당시에 일본에선 BSB와 NSYNC의 인
기도가 그다지 높지가 않아서 크게 화제가 되진 않
았던 것으로 기억됨.]
어쨌든 싱글 발매되고 나서
윈즈가 어나더데이즈에 이어 다시 1위도 하고...어떻
게 무마가 되었는데, 전 그 때부터 비코즈 작곡가였던 '카즈히로 하라'
라는 작곡가가 싫어졌어요-_-. 그 '카즈히로 하라'
라는 작곡가가 윈즈 1집부터 수록곡 지어준 작곡가였
는데요, 1집의 'Love you anymore'가 그 사람 작품
이었거든요. 근데 이것도 솔직히 좀 흠칫했던 게 전
처음에 듣고 너무 브릿필이 나서;;
그래서 다른 팬
들에게 의견을 물어봤더니 다른 팬분들도 조금 의심
된다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랬던 작곡가가,
비코즈로 윈즈를 위기에 처하게 해놓구선 바로 BoA의
전속작곡가로 들어가 LISTEN TO MY HEART와 VALENTI
등 보아의 히트싱글들을 내면서 순식간에 '대히트 작
곡가'라는 칭송까지 받는데 솔직히...완전 기분 아니
더라구요. [그 당시 팬분들도 보아에게는 저런 곡 지
어주고 윈즈는 표절시비걸리게 만드냐며 말이 많았음.]
뭐, 보아의 전속작곡가로서 이번에 나온 보아 싱글
'Everlasting'도 일본의 인디가수의 곡과 표절시비가
붙어서 '역시 당신은 안돼...'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
더군요. [이 싱글은 일본에서도 화제가 됐음.]
이 작곡가가 윈즈 3집까지만 해도 곡을 거의
안주다가 4집부터 다시 곡 1개씩 주더군요.
이번 5집
에도 한곡 들어갔구요. [그 곡이 무려 'Still on the
street'....] 4집 이후의 곡들은 별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그 '카즈히로 하라'라는 이름만 보면 안
좋은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왜 자꾸
이 사람 곡만 받는건가..난 히로아키 하야마씨가 너무
좋은데.'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된답니다.하핫.
뭐, 그냥 옛생각 나서 써봤구요. 방금 TV에서 우리나라
가수 표절 문제가 매우 심각하게 대두가 되서...유행
이라고 하기엔 너무 심한 정도가 되었으니.. 모든 작
곡가들이 '내것만 소중하니까요.'라던가, 혹은 그냥
있는 곡 가지고 음표만 조금 바꾸고 프로듀싱 약간
바꿔서 내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남의 것을 조금만 소중
히 여기고 곡을 내놓기 전에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습관
들을 들였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난리고. 또 이모남자가수가 외국의 락그룹의 곡을 거의
번안했다싶이 표절을 해서 다시 들끓고 있는데;; 제가 이
사건들을 보면서 떠올리게 된 추억들이 있었으니....
솔직히 추억이라고 하기엔 끔찍했죠. 옛날부터 팬을 하
셨던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w-inds.의 여섯번째 싱
글, 'Because of you'가 한때 표절이라는 소리를 들었죠.
그 싱글 P/V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솔직히 저 당황했었
습니다. 반주부분이야 전혀 뭐가 닮았다고 느껴지지 않
았는데...케이타가 앞부분가사를 부르기 시작하는 순간,
충격이 몰려오더군요.
그 당시 한창 인기많던, 이번 년
도에 해체한 팝그룹 'NSync'의 대표곡 'Bye bye bye'와
매우 흡사했거든요. 그 곡의 앞부분과 윈즈의 싱글곡 앞
부분의 멜로디가 너무나 흡사해서;; 더군다나 중간중간
곳곳에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앨범 수록곡과 흡사한 부
분들도 좀 있어서...전 정말 불안했어요. 언제 이게
BSB팬들과 NSYNC팬들에게 알려져서 난리가 날지 모를
일이었으니...
혹시 전 저 혼자 느낀 게 아닐까 싶었
으나, 그 당시 제가 활동한 팬페이지에서 팝을 좀 듣
는다는 분들은 그렇게 느끼고 계시고 꽤나 불안해하셨
습니다. 그러다가 싱글 발매날에 얼마 안남은 시점에
드디어 올게 왔죠.
처음엔 BSB팬들이 먼저 들어와서
게시판에 한마디씩 쓰고 가더군요. [물론 몇몇만.]
심지어 'w-inds. 표절 하지마라.'라는 제목으로 써놓
은 글까지 올라와서...그 다음에 NSYNC팬들이 와서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더군요. [역시나 몇몇만.] 상
당히 기분 나쁘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쩔 수가 없더
군요. 팬인 저도 의심되는 건 정말 어쩔 수가 없었거
든요.
정말 혹시나해서 BSB와 NSYNC계열 팬페이지를
가봤는데 다들 게시판에 w-inds.얘기를 한개씩 써놓은
거보고-ㅂ-;;;; '차라리 이 싱글 발매취소하면 안되
나..일본엔 아무 반응이 없는걸까나...' 라는 생각
까지 했죠. [그 당시에 일본에선 BSB와 NSYNC의 인
기도가 그다지 높지가 않아서 크게 화제가 되진 않
았던 것으로 기억됨.]
어쨌든 싱글 발매되고 나서
윈즈가 어나더데이즈에 이어 다시 1위도 하고...어떻
게 무마가 되었는데, 전 그 때부터 비코즈 작곡가였던 '카즈히로 하라'
라는 작곡가가 싫어졌어요-_-. 그 '카즈히로 하라'
라는 작곡가가 윈즈 1집부터 수록곡 지어준 작곡가였
는데요, 1집의 'Love you anymore'가 그 사람 작품
이었거든요. 근데 이것도 솔직히 좀 흠칫했던 게 전
처음에 듣고 너무 브릿필이 나서;;
그래서 다른 팬
들에게 의견을 물어봤더니 다른 팬분들도 조금 의심
된다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랬던 작곡가가,
비코즈로 윈즈를 위기에 처하게 해놓구선 바로 BoA의
전속작곡가로 들어가 LISTEN TO MY HEART와 VALENTI
등 보아의 히트싱글들을 내면서 순식간에 '대히트 작
곡가'라는 칭송까지 받는데 솔직히...완전 기분 아니
더라구요. [그 당시 팬분들도 보아에게는 저런 곡 지
어주고 윈즈는 표절시비걸리게 만드냐며 말이 많았음.]
뭐, 보아의 전속작곡가로서 이번에 나온 보아 싱글
'Everlasting'도 일본의 인디가수의 곡과 표절시비가
붙어서 '역시 당신은 안돼...'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
더군요. [이 싱글은 일본에서도 화제가 됐음.]
이 작곡가가 윈즈 3집까지만 해도 곡을 거의
안주다가 4집부터 다시 곡 1개씩 주더군요.
이번 5집
에도 한곡 들어갔구요. [그 곡이 무려 'Still on the
street'....] 4집 이후의 곡들은 별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그 '카즈히로 하라'라는 이름만 보면 안
좋은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왜 자꾸
이 사람 곡만 받는건가..난 히로아키 하야마씨가 너무
좋은데.'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된답니다.하핫.
뭐, 그냥 옛생각 나서 써봤구요. 방금 TV에서 우리나라
가수 표절 문제가 매우 심각하게 대두가 되서...유행
이라고 하기엔 너무 심한 정도가 되었으니.. 모든 작
곡가들이 '내것만 소중하니까요.'라던가, 혹은 그냥
있는 곡 가지고 음표만 조금 바꾸고 프로듀싱 약간
바꿔서 내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남의 것을 조금만 소중
히 여기고 곡을 내놓기 전에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습관
들을 들였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because of you, 여섯 번째 싱글이었지요; 다섯번째는 어나더데이즈;^^;
저는 byebyebye듣고는 별로 비슷하다는 생각 못해봤는데, bsb노래 듣고는 완전 충격이었지요;
제가 종종 들어가곤 했던 팬페이지에서는 카즈히로 하라, 양키팝의 대가-_-; 라고 비꼬았던 기억이;
작곡가분들, 자신의 저작권(?; 맞나요?:;)이 중요한 만큼, 남의 저작권도 보호해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