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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요새 이상한(?)취미가 생겼어요;;
뭐 정말 이상한 취미는 아니에요(뭔말이래;;)

실은 저는 이상한 취미라고 생각안하는데...
뭐;; 어쨌든<


새로생긴 취미는 바로...

노래들으면서 혼자 PV만들기입니다;;

뭐 그 가수의 영상을 오려붙이고(;)해서 자작 PV만드는게 아니라;
머릿속으로 망상의 나래를 끝없이 펼치는 거죠=_=;

그렇게 해서 만든(?)PV만 해도 벌써 열개정도;
그래서 언제나 그 노래들을 들을때 머릿속에서 자동적으로
PV가 재생(...)됩니다;;



색감은 이렇고, 배경은 이렇고, 스토리 형식이라던지, 스토리 형식 중간중간에
그 가수의 노래부르는 장면을 끼워 넣는다던지, 처음부터 끝까지 그 가수가 춤추고 노래하는
PV라던지... 좀 구체적인것까지 다 머릿속에서 착착 진행;;

막 혼자 망상속에 한참 빠져있다가

헉! 나 뮤비감독이나 해봐? 하면서 웃기지도 않은 자만심(...?;)에 빠진적도 있고=_=

이젠 엠피들으면 거의 자동적으로 이노랜 이런분위기, 저노랜 저런분위기하면서
(머릿속으로)PV만드는데 완전 재미들렸습니다;

제 친구한테 나 요새 이런 취미 생겼다, 라고 말하니까
자기도 가끔 그런다면서 웃더군요


한달 전쯤인가;; 이엘티의 azure moon을 머릿속으로 상상한적이 있는데,
(PV공개되기 전이요;) 나중에 PV공개되고 나서

'헉;ㅁ; 내가 상상한게 더 나아!!(죄송합니다;;) 내가 찍게 해줘~'

라고 발악한적도(...)


상상만 하는건 심심하니까(?) 이젠 그림으로 옮겨봐야겠어요;;하하하하<



이엘티/うらうらら,azure moon
동경사변/入水願い/遭難
윈즈/蟬時雨
스키마스윗치/奏/ボクノ-ト

머릿속으로 만든건 (생각나는게)이정도;
몇개 더 상상했던것 같은데, 생각이 안나요;;

특히나 입수소원은 진짜 한번 찍어보고싶은 마음이...ㅠ_-




혹시나 그림으로 옮기는게 가능하다면 스캔해서 색칠까지 해볼려구요<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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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나무 2006.03.22 23:14
    그건 제가 맨날하는 짓...;;;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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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링링 2006.03.22 23:21
    저는 실력이 안되서..;;;;부..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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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노르 2006.03.22 23:28
    오오- 저는 아이스크림 숟가락 모으는 취미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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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太陽 。 2006.03.22 23:45
    저도 생각은 잘하는데, 한 곡의 전부를 다하는 건 아니지만 부분부분적으로
    이 장면이 좋지않을까 ? 라는 생각은 해본 적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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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괭이눈 2006.03.23 00:00
    결국 진짜 만드는 경우도 있어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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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마이 2006.03.23 00:36
    저 같은 사람이 저뿐만이 아니었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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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I 2006.03.23 01:02
    저도 그러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어요....
    PV가 안 만들어진 곡을 들으면 이런 느낌의 분위기
    이런 스토리 이런 장면 혼자서 이래저래 상상하고
    혼자 뭐가 그리 좋다고 실실 거리고....
    몇 년째 이러고 있어요....;;
  • ?
    밤송이 2006.03.23 01:09
    매니악한 취미가 아니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하하하!!! (-_-;)
    뮤비 정도면 괜찮은 편이죠... (아니 당연하다고 우기고 싶습니다...)
    전 노래 듣고 스토리 짜서 드라마도 가끔 만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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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리무 2006.03.23 01:09
    저... 저두요..............(살짜쿵 손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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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쥬 2006.03.23 08:49
    아이스크림 숟가락 모으는 취미-_-;; 정말 베스트 이색취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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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oma 2006.03.23 09:07
    아 다들 귀여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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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perz_sg 2006.03.23 12:13
    저는.. 한국어 가사를 새로 만들어주는 취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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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na 2006.03.23 13:59
    제가 그런 실력이 있었으면... 취미가 아니라 자랑을 했을것입니다~ 부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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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Ar bEar 2006.03.23 15:14
    전 가끔 노래들으면서 머릿속으로 혼자 안무를 짜고 있어요;; 정작 춤은 못 추면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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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노보노 2006.03.23 18:18
    전 보아 PV를 만들고 있습니다 .. ; OUTGROW PV 혼자 만들고 혼자 만족해하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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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구이 2006.03.23 18:28
    저도 노래에 심취하면 가끔 그런 생각이 마구 들기도.. 멈출수없죠;
    한번 상상해보고나면 그 노래 들을때마다 자꾸 상상속의 뮤비가 떠오른다는,..-_-;
  • ?
    케이꼬★ 2006.03.23 20:54
    완전 글 보면서 닭살 돋았습니다;ㅅ; 저도 하도 이런적이 많아서 이런글 써보고 싶었지만
    왠지 나만 그럴것 같았거든요ㅠ 저도 물론 동경사변의 입수소원 만들어봤구요;
    더트랙스의 뱀파이어도 만들어봤고, 시이나링고의 욕실, 스윗츠노래도 몇개 해봤고ㅠㅠ
    진짜 신기하네요!! 뱀파이어는 완전 끝까지 다 제가 상상했기때문에 만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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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wi 2006.03.23 22:50
    저도 그런적 많아요 +_+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특성(;)상
    고예산 PV를 기대하기 힘들어서 항상 안습이라는..ㅠ
  • ?
    단추 2006.03.23 23:08
    엄청동감! 올인입니다!
    최근은 호시무라 마이의 해바라기를 들으며 지 스스로 pv를 만들죠;;
    꼭 최근 한국 pv처럼 드라마 형식이 됩니다^-^
    그것도 엄청 자세하게.. 대부분은 가사에 맞춰서 장면을 만드는 편이에요.
    게다가 지 스스로 만족(...)까지 하게 되어 자만심에 빠지는..
    이쯤되면 이상한거죠. 유이나님 정말이지 동감입니다.
    우리 모두 한번 진짜로 pv를 만들어 보아요!!(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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