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즈 목격;;

by Aる posted Mar 19,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어제 아는 오빠집으로 술을 마시기 위해..
JR를 타고 대만 언니와 함께 가던중..
늦은 시간이였기에..
우연히 탔던 열차가 이케부크로 까지 밖에 가지 않아..
내려서 기다리고 있던중..
아무생각 없이.. 왼쪽으로 눈을 돌리니......
KAT-TUN에.. 다나카 코키? (맞나요.;;)
이 군께서..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티비보단 실물이 훨낫더군요..
옷은 거의 힙합에 모자까지.. 거의 흰색컨셉.
계속 담배를 피며 전화하고있었습니다.
처음에 정말 맞나 싶어서 몇번 쳐다봤더니..
조금 의식을 하더군요..;;; (그런거 진짜 싫어함..;)
다른 사람들도 특히 여자들.. 역시나 조금씩 흘끔 거리긴 했습니다만..
제 옆에 대만언니는 사진까지 찍겠다는걸.. 제가 말렸습니다.;
쟈니즈는 사진은 안된다고 익히 들었기에.. 일단은 쟈니즈 팬이기에..
열차에 올라타서도.. 계속 전화-_ -;; 일본은 안되는데 말이죠..
거기다 문을 기대고 쪼그리고 앉아서 전화;;
그쪽문이 열리는 역에 도착하자 일어서더군요..

같이 타서 같이 내렸습니다만.. 갈아타는거 같더군요..
자꾸 눈이 가지만.. 의식하는게 재수없어서(죄송합니다.. 캇툰팬 여러분들..)
쳐다보지 않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주니어들은 지하철 탄다고는 들었지만.. 막상 보니깐..
신기하더군요.. 거기다 캇툰이면 이제 데뷔싱글까지 나오는데 말이죠..
암튼 관심이 있던 없던 연예인 뭐 본건 좋았습니다- 나름대로.
전에도 쟈니즈 또 한분을 우연히 본거 같긴하지만.. 확실하지 않기때문에....흠..

뭐 우연히 봐서 기쁜거겠죠..
제가 좋아라하는 그 분도 우연히 뵙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