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스런 시츄에이션-노래방

by 마므로 posted Mar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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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후 첫 회식
노래방에 갔었어요.
일음을 더 많이 안다고 선포를 했더니,
국적을 막론하고 불러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드랬죠.
드디어 제 차례!!

平井堅 - 「瞳をとじて」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일어지원이 안되는 노래방기기였던 것이었습니다!!!!!!!T_T
이상한 괴기문자들의 나열에
"뭐야뭐야~"라는 주위의 반응에도 꿋꿋하게 부르다가..
노래 가사를 외우고 다니는 체질이 아닌지라..
슬슬 막히더라구요.
이하 생략

아니 세상에, 노래방에서 일음 부른지가 몇년인데...
일음이 지원 안되는 노래방이 있을 수 있는지 .. 생각도 못해봤기에 무척 당황했드랬죠-_-;;;
그러면서 일음 선곡표는 왜 있는거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노래방도 사전조사 필수항목에 넣어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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