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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에서 1시부터 9시까지 하는 그냥 생과일 전문점...
아니다..아이스크림..유산균아이스크림..
근데 한시간에 3500원씩준대요..
월급은 2주는 주고 1주는 안주는데...1주는 제가 완전 그만둘때 준대요..
왜냐면 한달만 하고 관두는 애들땜에 피해생긴다고..
근데 이틀동안 해봤는데..
쫌 헷갈리고 짜잘한일들이 많은것같아요.
언니랑 같이 하는데..
사장은 한 다섯시간정도 같이 있는데..사장이 좀 까다롭고...그래요..
근데 지금 그거를 할까..
왜냐면 9시에 끝나면 집에오면 10시라서..
좀일찍시작하고 빨리 끝나는 알바를 구할려구요..
집이 부평인데..강남까진 너무 멀구..그래서 그냥 홍대나 이대쪽알아볼까하는데..
전화를 드려야겠죠?
못하겠다구??
근데 친구들이 아까운자리래요..거기가...
어떻하죠..정말 고민됩니다...
홍대나 이대는 알바괜찮은지..혹시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그리고..참고로 지금 제가 병원에서 아버지 간병중이라 자주 빠질것같아요..
차라리 아버지 병치레 다 끝나고나서 하고싶은데..
머라고 관둬야하는지..
이틀했는데 관둘때두 전화드려야하는건지..
정말 전 전화하는건 싫어해서요
  • ?
    삿포로라면 2006.03.18 08:52
    나가는 방법은 있지요
    그냥 오는 전화 일주일동안 받지않고 나가지않는 방법 (--);;
    그래도 전화는 드려야겠죠..
    어린 나이도 아니고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선 책임은 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잘생각해보시길;
  • ?
    히라마사 2006.03.18 08:59
    유산균 아이스크림이라.... 혹시 레드망고??????

    이틀하고 그만두시면... 사장님이 별로 안좋아하실듯합니다;;;;;; 한달하고 관둬도 싫어하시는

    사장님들 많죠..... 그런데 사정이 사정인만큼 될지도 모르죠...
  • ?
    쇼넨요 2006.03.18 11:06
    그냥 잠수타시는것도 좋아요

    뭐 그러려니 하죠

    부담갖지 마시고.. 걍 연락 무시하시면되요
  • ?
    バンビ 2006.03.18 11:29
    전화해서 사정을 얘기하면 사장님도 이해해주시지 않을까요?
    그래도 잠수타는 건 좀 무책임한 것 같아요(;;;;)
  • ?
    자주색물고기 2006.03.18 12:37
    그냥 얼굴에 철판깔고 개인사정이 있어서 그만둔다고 하세요 어차피 아르바이트는 쉽게 그만 둘수있어서..
  • ?
    Tank^^& 2006.03.18 13:54
    그냥 그만 두실려면 나가지 마시고
    전화오면 받어서 아버지 병간호해서 못 나간다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 ?
    라임c 2006.03.18 14:28
    갑자기 나오지 않으면 그쪽에서도 자리를 구하지 피해 입을 수도
    있으니까 전화하는 것이 예의일것 같아요. 이유를 물어보면
    솔직히 얘기하시면 될것 같아요. 저라면 만나서 얼굴보면서
    얘기하는 것 보다 전화로 하는게 날 것 같기도 해요 ^^;;
  • ?
    Like@Angel 2006.03.18 14:35
    사회생활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기본'은 갖추시는쪽이 바람직하죠..
  • ?
    월향쯔 2006.03.18 19:53
    어쩌면 두 번 다시 얼굴 안 볼 사이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인간사. 언제 어떻게 엮일지 모르니;
    최소한 전화로라도 사정상 못하겠다고 얘기하세요. 그냥 말 안하고 안 나가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봐요.; 순간 민망하더라도 솔직하게 못 하겠다고 얘기하는 편이 마음 편해요-!!
  • ?
    다이 2006.03.18 20:48
    연락드려서 알바 못나가겠다고 하는게 예의 인것 같은데요-
    갑자기 잠수타시면 가게쪽에선 정말 당황스럽습니다ㅠㅠㅠ
    당장 ちびまゐご♡ 님이 알바하시는 시간에 비는 일손부터 막막해지거든요;
    연락하시고 마음편히 아버님 병간호 하는편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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