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학중인데
오늘 일본어 클래스에서 EXILE의 ETERNAL을 들었거든요.
근데 저는 예전부터 저 노래 들을때마다 아~우정에 관한 노래구나-
이렇게 생각해왔는데..
선생님은 계속 저게 연애이야기라고 하시길래-ㅁ -
한국언니랑 둘이 좀 흥분했다고나 할까요.;ㅁ ;
그래서 점심먹으러 가는길에
일본애들한테도 물어보고 했는데
다들 이 노래 잘 모른다고 그러면서; 가사 이야기해주니까
그 "전철에서 보았던 그 귀여운 아이는" 이라는 부분에서
모두 "렝아이아냐?!!" 이러는데.......
왠지..
저는 빛나던 그 시절이라고 하는부분이나
굉장히 고등학교 이런 친구들 이야기 같거든요;ㅁ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처음 들으셨을때!
저...오늘따라 좀 까칠해서 왠지 너무 흥분한거 같지만..=ㅁ =
EXILE - Eternal...
僕たちの思い出は數えきれない
우리의 추억은 헤아릴 수 없어.
(보쿠타치노 오모이데와 카조에키레나이)
お前にだけ話した內緖話 まだ覺えてる
네게만 얘기한 비밀 얘기, 아직 기억하고 있어.
(오마에니다케 하나시타 나이쇼하나시 마다오보에테루)
電車で見かけてた かわいいあのこは
전철에서 찾았던 귀여운 그 애는
(덴샤데 미카케테타 카와이이 아노코와)
今ごろどこで何をしてるんだろうね
지금쯤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이마고로 도코데 나니오 시테룬다로네)
最近は會うことも 少なくなったけど
최근엔 만남도 적어졌지만
(사이킹와 아우코토모 스쿠나쿠낫타케도)
久しぶりでも いつものように
오랜만이라도 평상시처럼
(히사시부리데모 이츠모노요오니)
笑いあえるから
서로 웃을 수 있으니까.
(와라이아에루카라)
※
會いたくなったら 飛んでゆくから…
만나고 싶어지면 달려갈 테니까...
(아이타쿠낫타라 톤데유쿠카라)
つまづいたら また話そう
힘들면 또 얘기하자.
(츠마즈이타라 마타 하나소오)
くだらないグチでも
시시한 푸념이라도
(쿠다라나이 구치데모)
たくさんの言葉 大切な言葉
많은 말, 소중한 말.
(타쿠상노 코토바 타이세츠나 코토바)
いつもならば言えないけど 今だけは…
보통 때라면 말할 수 없지만 지금만은...
(이츠모나라 이에나이케도 이마다케와)
ありがとう
고마워.
(아리가토)
※
新しい生活にまだなれなくて
새로운 생활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아타라시이 세이카츠니 마다 나레나쿠테)
怒られたりしながら がまん强くなって
화를 내면서도 인내심이 늘어나고
(오코라레타리시나가라 가만즈요쿠낫테)
淚さえ見せないと そっとつぶやいて
눈물조차 보일 수 없다고 그렇게 중얼거리며
(나미다사에 미세나이토 솟토 츠부야이테)
强がっていた 僕のことを
강한 척 하고 있었던 날
(츠요갓테이타 보쿠노 코토오)
ずっと見ててくれた
계속 지켜봐 주었지.
(즛토 미테테쿠레타)
雨がふっても 風がふいても
비가 쏟아져도 바람이 불어도
(아메가 훗테모 카제가 후이테모)
ケンカしても一緖だった 輝いた あの頃
싸워도 함께였던 빛나는 그 시절.
(켄카시테모 잇쇼닷타 카가야이타 아노코로)
たくさんの言葉 ありふれた言葉
많은 말, 흔한 말.
(타쿠상노 코토바 아리후레타 코토바)
てれくさくて 言えなかった この言葉…
쑥스러워서 할 수 없었던 이 말...
(테레쿠사쿠테 이에나캇타 코토 코토바)
ありがとう
고마워.
(아리가토)
(한 부분만 이야기 하니까 다들 연애라고 하셔서~~)
이번 여름에 연대에서 계절 학기에 일본어 들어볼까 계획중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