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소비 때문에 상당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론부터 말하자면, 원래 옷..이라던가 악세사리 이런거 신경안썼는데,
대학생이 되고나니.. 반학기정도 폐인모드(?)로 다니다보니 얼.. 같은과 여자애들의 화려함을 뒤늦게 느껴버린것입니다.
그 즈음에 100분 토론에서 마광수교수의 충격적인 발언과 ..
"요즘 남자애들은 못생긴 애보다 안꾸미는 애가 더 별로(?)"라 말하는 친한 친구의 발언에 강타 당했습니다.
여중,여고를 졸업하고
뭔가 외모지상주의.. 비슷한거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남자아이들의 태도..라던가..이래저래)
늦게배운 도둑질이 밤새는줄 모른다
결국,이런 생각이 복잡하게 왜곡되어서
브랜드에 대한 집착. 로리타룩이 입고 싶다는 생각. 일본 시부야 브랜드(대표적으로 Lizlsa)에 대한 사재기로 돌변..했지요.
그전에는 펑크 브랜드를 좋아했는데.(펑크..쪽으로 입으니까 상당히 무서워하더군요)
육개월만에 샤랄라~하는 공주풍 느낌의 옷으로 취향이 변해버린것입니다.
최선을다해 질렀지요.
lose control 이라고 해야하나요? 원래 옷에 이렇게 돈쓰는거 안좋아했던거 같은데, 장난이 아니었어요.
고가의 H.naoto 스커트를 지르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 구매대행을 해가며 그렇게 7개월이 지났습니다.
용돈이 친구들에 비해 많은편이어서.. 괜찮았는데, 결국, 방안책으로 너무 질러대서 적금!을 들었거든요.
적금들면 돈이 없어서 뭔가를 안..살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적금+지르는돈..더해지니 장난이 아니었지요.
...
집에서는 터치도 없고 잘 모르시지요.(적금 넣는것만 아시니 알뜰하다고 하시네요..;)
(애초 계기가 됬던 학교는 개강하니까. 못알아보더군요. 너무변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답니다.)
근데, 뭔가 허무해요. 끊임없이 지르면서 허무함 많이 느낀답니다.
서론부터 말하자면, 원래 옷..이라던가 악세사리 이런거 신경안썼는데,
대학생이 되고나니.. 반학기정도 폐인모드(?)로 다니다보니 얼.. 같은과 여자애들의 화려함을 뒤늦게 느껴버린것입니다.
그 즈음에 100분 토론에서 마광수교수의 충격적인 발언과 ..
"요즘 남자애들은 못생긴 애보다 안꾸미는 애가 더 별로(?)"라 말하는 친한 친구의 발언에 강타 당했습니다.
여중,여고를 졸업하고
뭔가 외모지상주의.. 비슷한거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남자아이들의 태도..라던가..이래저래)
늦게배운 도둑질이 밤새는줄 모른다
결국,이런 생각이 복잡하게 왜곡되어서
브랜드에 대한 집착. 로리타룩이 입고 싶다는 생각. 일본 시부야 브랜드(대표적으로 Lizlsa)에 대한 사재기로 돌변..했지요.
그전에는 펑크 브랜드를 좋아했는데.(펑크..쪽으로 입으니까 상당히 무서워하더군요)
육개월만에 샤랄라~하는 공주풍 느낌의 옷으로 취향이 변해버린것입니다.
최선을다해 질렀지요.
lose control 이라고 해야하나요? 원래 옷에 이렇게 돈쓰는거 안좋아했던거 같은데, 장난이 아니었어요.
고가의 H.naoto 스커트를 지르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 구매대행을 해가며 그렇게 7개월이 지났습니다.
용돈이 친구들에 비해 많은편이어서.. 괜찮았는데, 결국, 방안책으로 너무 질러대서 적금!을 들었거든요.
적금들면 돈이 없어서 뭔가를 안..살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적금+지르는돈..더해지니 장난이 아니었지요.
...
집에서는 터치도 없고 잘 모르시지요.(적금 넣는것만 아시니 알뜰하다고 하시네요..;)
(애초 계기가 됬던 학교는 개강하니까. 못알아보더군요. 너무변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답니다.)
근데, 뭔가 허무해요. 끊임없이 지르면서 허무함 많이 느낀답니다.
뭐 이러면서 입긴 하지만...흐흠...
그나저나 적당히 사는게 좋아요..OTL
저도 예~전에 완전 충동구매질 했던게 지금 와서 심하게 마구 후회 된다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