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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 그렇고 저번에도 그렇든데 ..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있는데

다른 테이블을 보니까.. 식판을 자기가 먹던 그대로.. 치우지도 않고 가더라구요 -ㅅ-;;

먹는사람 따로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있는지.. 일하는 아주머니가 옆에 계시는데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

매점에서도.. 사람이 장난이 아닌데..

조금 사람이 없을때 가서 빵을 사먹는데 후배녀석들이 빵을 .. 훔치더라구요;

매점 아주머니도 다 아시던데;

돈이 없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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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A 2006.03.16 00:49
    저희학교도..요새 자꾸 서로 얼굴붉힐일이 늘어갑니다.왜들 그러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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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이 2006.03.16 00:56
    음;; 정말 싸XX 없군요 -ㅁ- 그럴 땐 따끔하게 혼내 줄 사람이 필요한데 말이죠//
    혼내도 말은 들으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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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맛♬미역 2006.03.16 01:36
    호, 혹시 저희 학교신가요...?
    저희 학교도 1학년들 그 따위로 행동해서 말이에요 -_ㅠ;;;
    아무튼 요즘은... 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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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맛♬미역 2006.03.16 01:38
    아... 너 -_-!!!!!!!
    PHR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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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보코짱 2006.03.16 02:22
    아.. 정말 저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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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콜라 2006.03.16 02:56
    선배의 힘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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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o 2006.03.16 08:59
    조금만 움직이면 될것을 말이죠.
    나이를 헛먹었나봅니다..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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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닭 2006.03.16 10:05
    개념이 없네요-_-
    먹었으면 치워야지..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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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마이 2006.03.16 10:40
    개념이 없는 경우에는 당연히 개념 잡아줘야죠. 저건 후배 이런 걸 떠나 기본 교양을 갖추지 못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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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꽃물 2006.03.16 11:49
    헉-0-;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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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헬로 2006.03.16 12:23
    허 버릇없네요 ;;
    게다가 훔치기까지.. 그거 정말 나쁜건데....
    매점 아주머니 힘드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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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yu- 2006.03.16 16:56
    구석진데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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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아리 2006.03.16 19:04
    정말 장난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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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Feel 2006.03.16 19:31
    저 중학교때 아래학년들은 버스 붐빌때 돈 안내고 뒤로 타는 정도였는데;;;
    고등학교때는 후배들한테 '재 또 왜 왔냐(선배임을 알면서도)'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ㅠㅠ
    본인들이 당해봐야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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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륜。 2006.03.16 20:22
    요즘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애들이 많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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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6.03.16 22:06
    세상 말세네요 - -;;;;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정말 신입생들 하는 짓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뭐 같은 학년의 개념 밥 말아먹은 애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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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2006.03.16 23:21
    장난아니군요-_-;; 훔치기까지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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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유희 2006.03.17 14:13
    흐음.... 갈수록 아이들이 못된짓만 골라하는 듯...;;;
    별로 나이먹은 것도 아니지만 우리땐 안그랬는데... 라는 생각이 새록새록 들 때가 많은 요즘입니다.
    가끔 그런 후배들 보면 슬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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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 2006.03.18 15:10
    그러게요... 우리땐 많이 안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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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우쨩♥ 2006.03.18 19:06
    저는 목요일날 야자 마치고 경사가 좀 있는 돌계단 내려가다가
    비가 와서 진흙에 빠져서 1초정도 추스리고 있었는데 뒤에서 일학년이
    앞에! 좀 빨리 가라! 이러는거 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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