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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약간 불같은 성격이어서 그런지 그닥 달갑진 않아요.
그래서 그 말 해 준 사람한테 되돌려줍니다. 진짜 재수없죠?- _-

충고 들은 거 있는데, 잔뜩 썼다가, 너무 길어서 지웠어요.
다 나 잘되라고 충고해주는 거겠지만, 전 진짜 기분 나쁘더라고요.

어떠세요? 아니, 어떻게 대처하세요?



'너처럼 될까봐 휴식기 갖기 두렵다.'
이 말은 좀 심하지 않나요? 상처받았어요. ㅠㅠ



  • ?
    '너처럼 될까봐 휴식기 갖기 두렵다.'

    가 충고인가요? 제 앞에서 그런 소리 했다가는 당장 싸움은 안날지언정 저 다시는 못볼걸요. -_-;
    대응의 정도야 개인차 이지만 심한말 맞군요.
  • ?
    스트로베리아이스 2006.03.13 02:09
    정말 그건 충고가 아닌 것 같은데요? 친구 맞나요? 무슨 제삿날 받아 놓은 사람처럼 겁없이 그런 말을 짓껄이는지... (와~ 저도 열받아서 성질 나오네요...크크크...)
  • ?
    물고기의사 2006.03.13 03:15
    전 그말도 친구의 사이가 어떤지에 봅니다..
    절친한 친구면 정말 기분 나쁘지만 나를 주변에서 계속 봐왔던 사람이라면
    어느정도는 수긍하지만.. 아니면 그냥 가끔씩 안부나 묻는 그런 사이라면
    달라지죠.. 하지만 친하든 안친하든 님의 친구분 말은 제3자인 제가 봐도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근데 그건 충고는 아닌데요.. 비난이죠..

    근데 함부로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주변에 두지 마세요..
    나중에 더 피곤해집니다..


  • ?
    promise* 2006.03.13 04:58
    ㅇㅅㅇ; 충고를 저렇게 하는 사람이 있나요-_-?
    ...

    솔직히 충고라는게 물론 나 잘되라고 해주는거지만.
    그럴수록 좋은말로 가려가면서 해야하는건데.

    -_-저건 완전 대놓고 시비거는거 같네요;
  • ?
    쇼넨요 2006.03.13 08:08
    충고가 아니라 한판 붙자는 식인데요
    친구라고 부를수 있나요
    다른 좋은 친구 많으니 관계를 정리하심이;;
  • ?
    KidUnStaR 2006.03.13 08:58
    그냥 성격을 고치세요 ㅡㅡ;
    그다지 험한 세상 살아가기에 무난한 성격은 아니신듯...

    제가 그쪽 상황을 객관적으로 봤던 게 아니라 무조건 친구가 너무하네 이런 식의 답변은 힘들고요.
  • ?
    BurningSoul 2006.03.13 10:12
    충고라기보다는 시비같은--a
  • ?
    귀하신몸v 2006.03.13 10:35
    저 말은 시비인데( -);
    저는 충고들으면 부족한 점이니까 잘 받아들이는 편이예요-
  • ?
    Shu♡ 2006.03.13 11:03
    저 말은 충고라기 보다는 진짜 쫌...-_-
    좋은 의미에서 하는 충고는 잘 받아들이겠지만,
    저건 쫌......=_=
  • ?
    자주색물고기 2006.03.13 11:28
    저는 일부러 친구들한테 객관적으로 얘기해서 내 나쁜 점이나 고칠 것 그런거 충고 좀 해달라고 가끔 말하는데 저 말은 충고가 아닌것같은데요-_-;
  • ?
    황금닭 2006.03.13 12:00
    친구분이 말을 너무 막하셨어요;;;;
  • ?
    도로로 2006.03.13 12:03
    제가 생각해도 저건 충고가 아니네요!

    저렇게 들었으면 당장 되돌려주어야 합니다요 -_-

    좋은 충고를 들으면 고맙다고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
    밤송이 2006.03.13 12:41
    말이야 충고를 받아들이기 쉽지만,
    막말하는 게 아닌 진정한 충고라도 받아들이기는 생각보다 어렵죠;
    알았다. 라고만 대답해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전...;
    물론 그 대답이 진심이라는 가정 하에 -_-;

    ... 그 말은, 제가 친구에게 들었다면 -┏ 앙심품었을 겁니다;
    온라인에선 바로 말싸움하고 끝내지만 오프에선... 나중에 해코지하죠 -_-;
  • ?
    소다링 2006.03.13 12:59
    '너처럼 될까봐 휴식기 갖기 두렵다.' 이 말만 듣고는 충고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정말 기분나쁠 듯 -_-;;;
    저는 충고 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 그러면 저도 다 돌려줘 버려요 - -;
  • ?
    나그네 2006.03.13 13:10
    그건 진짜 충고가 아니라 힐난이군요 -_-;
  • ?
    마마망고♡ 2006.03.13 14:34
    저말은 정말 충고는 아닌듯 싶군요,
    근데 전 성격상 되돌려 주기보단
    충고든 힐난이든 그말을 새기면서 제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죠,호호호호

    그런것이 나에게 충고나 힐난했던 사람에게
    진짜 돌려주는거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호호
  • ?
    pikei 2006.03.13 15:05
    그건 충고가 아니라 욕이에요.. 그런말은 바로바로 돌려주셔도 됩니다 ^^ 저는 충고 받는건 즐기고 있어요.. 상대방 목적이야 어찌됐건 듣고 반성해서 저한테 이득이 된다면 그걸로 좋은거라고 생각하거든요..
  • ?
    한라 2006.03.13 15:13
    저도 불같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별로 안 친한데 저런 말 들으면 인연 끊을지도 몰라요.
  • ?
    세포라 2006.03.13 15:36
    저도 어릴때는 충고들으면 너무 기분 나쁘고 화를 버럭 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깐 올바른 충고는 받아들이고 고치는게 나를 위한 길이다라고 생각되더군요.

    그런데 저 글은 충고가 아니고 헛소리인데요.;; 화 내셔도 됩니다 -0-
  • ?
    쇼콜라 2006.03.13 18:26
    충고같은건 신중하게 해야돼요. 어설픈충고 노노~
  • ?
    키냥 2006.03.13 19:37
    충고가 아닌거 같은데요...-_-;;;;
    저한테 저런소리 했으면 그사람이랑 싸움났을걸요...
  • ?
    구름은좋겠다 2006.03.13 20:08
    충고면 기분은 나쁘더라도, 고치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저건 충고가 아닌것 같습니다,ㅠ_ㅠ
    충고도 잘해야하죠, 잘못했다가는, 상대방이 '너는 얼마나 잘났는데?'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_-
  • ?
    월아 2006.03.13 21:40
    맞아요... 죠 말은 충고가 아니지않나요... 저라도 열받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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