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작년 9월에 영화관에서 짤리고;
지금까지 6개월 가량 화이트핸드;로 지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그 6개월동안 면접 많이 봤는데, 안 된곳도 있고, 됐다하더라도 제가 마음에 안 들어서 안 간 곳도 있고요.
아직은 일할 때가 아니야! 라며 백수생활을 즐기다 보니 어느덧 이렇게 됐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부모님일 도와드리며 집안일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무튼, 오늘 느즈막히 일어나서 군것질을 하며 다운 받아놓은; '나나'를 보고있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전화가 한 통 오는 거예요. 모르는 번호.
저 왠만하면 모르는 번호는 전화 안 받는데, 무심결(?)에 받았어요.
인크루트 보고 전화하셨다 하더라고요. 집안일 해 주실 분 찾고있다고.
금토일 중에 편한 시간 아무때나 와서 3시간 정도 빨래, 청소만 해 주면 된다네요.
처음엔 황당해서 피식 웃었는데, 그 분은 나름대로 진지하신 거 같더라고요.
시급은 5천원. 하루에 15,000원가량 벌면 한 달에 60,000원 정도 되겠군요.
집에서 논다고 누가 60,000원 거져 주는 건 아니지만..
제 나이 방년 23세입니다. 늘 그 집에서 일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제 시간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저 이 나이에; 파출부 해야하나요- _ - (파출부 비하하는 거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드라마처럼 으리으리한 집에서 파출부 하다가 그 집 외동아들하고 눈 맞을 것도 아니고..- _ -
전화 주신분 남자였는데, 외간남자집에 가서 집안일 한다는 것 자체도 좀 웃기고..;
무튼, 그 전화 받고나서 좀 싱숭생숭 하네요.
만약, 여러분이 이런 상황이시라면 하실건가요?- _ -
읔, 너무 길다.. 죄송해요;;
지금까지 6개월 가량 화이트핸드;로 지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그 6개월동안 면접 많이 봤는데, 안 된곳도 있고, 됐다하더라도 제가 마음에 안 들어서 안 간 곳도 있고요.
아직은 일할 때가 아니야! 라며 백수생활을 즐기다 보니 어느덧 이렇게 됐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부모님일 도와드리며 집안일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무튼, 오늘 느즈막히 일어나서 군것질을 하며 다운 받아놓은; '나나'를 보고있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전화가 한 통 오는 거예요. 모르는 번호.
저 왠만하면 모르는 번호는 전화 안 받는데, 무심결(?)에 받았어요.
인크루트 보고 전화하셨다 하더라고요. 집안일 해 주실 분 찾고있다고.
금토일 중에 편한 시간 아무때나 와서 3시간 정도 빨래, 청소만 해 주면 된다네요.
처음엔 황당해서 피식 웃었는데, 그 분은 나름대로 진지하신 거 같더라고요.
시급은 5천원. 하루에 15,000원가량 벌면 한 달에 60,000원 정도 되겠군요.
집에서 논다고 누가 60,000원 거져 주는 건 아니지만..
제 나이 방년 23세입니다. 늘 그 집에서 일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제 시간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저 이 나이에; 파출부 해야하나요- _ - (파출부 비하하는 거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드라마처럼 으리으리한 집에서 파출부 하다가 그 집 외동아들하고 눈 맞을 것도 아니고..- _ -
전화 주신분 남자였는데, 외간남자집에 가서 집안일 한다는 것 자체도 좀 웃기고..;
무튼, 그 전화 받고나서 좀 싱숭생숭 하네요.
만약, 여러분이 이런 상황이시라면 하실건가요?- _ -
읔, 너무 길다.. 죄송해요;;
안해요!
요즘 세상 무서워서
생각할 것도 없이 안합니다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