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음악중심에서 세븐 보신분?

소감이 어떠셨나요..
전 아직도 ㄷㄷㄷ이네요.
물론 일본가수를 더 많이 좋아하고 많이 듣지만.
이 세븐이란 가수는 팬은 아니지만 1집때부터 쭉~ 봐온터라
이번무대도 물론 애정을 가지고 봤습니다.

하지만 이번무대..... 저는 정말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감동받았어요.
와줘2와 러브스토리에서 립싱크에 가까운 라이브와
난 알아요에서 그 한치의 오차도 없는 손놀림과 발동작,
그리고 그 손도 짚지 않고 한 백덤블링..ㄷㄷ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음정과 박자...ㄷㄷ

실력이 늘었다 늘었다 생각은 했었지만..진짜 이건..
우리나라에 이런 가수가 있다는 사실이 기쁠 뿐이네요.
완전 흥분 모드에요. 몇달..아니 몇년동안은 세븐홀릭에 빠져 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