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요.

msn에 대뜸 누군가가 등록을 했더라고요.

이름을 보니까 아는 사람이름이길래, 주소 다시 만들었나보다 하고~
등록을 시켰죠.

물론 아는사람이라고 알고있었기에 별로 신경 안쓰고
말은 안 걸었었어요.

한참 후에~그 사람한테서 메시지가 왔는데

대략 짧은 아주 짧은 말투로 "하이 소개좀" 이러더라고요.
여자분이었는데 어이가 없어서 무슨 소개냐고 물었더니

저보고 몇살이냐며 반말을 하더라고요-_-;
그래서 댁은 뉘신데 반말이니 그래도 계속 반말하고 제가 자기보다 나이 어리다고
왜 자기한테 반말하냐며-_-;;;;;;

뭐 온갖 잡말로[...]넉다운 시켜버렸지만 다시 생각해도 황당하고 화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