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오픈케이스 하면서 밀봉 뜯고 사진찍은것은 또 처음이군요.
어이없는 실수였죠. 조명 -이라봐야 스탠드지만- 대충 손보고 음반 배치하려고 손을 뻗은 다음
잠시 정신을 놓고나니 어느새 다 뜯겨져 있었습니다. -_-;
1집과는 꽤나 큰 차이를 보여 줍니다. 일단 음악적으로도 폭이 넓어졌음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쟈켓 디자인에서부터 데뷔때부터 따라다니던 세븐틴 전속 딱지를 떼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거든요.
(사진이 저게 다 입니다. 가사집에는 한장도 없음.)
재미있는것은 초동 판매량은 1집보다 훨씬 더 올라간듯 싶은데, 초회한정을 그때보다 구하기가 훨씬 쉬웠다는것.
1집은 결국 DVD 동봉판을 구하지 못했었는데.....중고 판매량도 장난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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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굉장히 멋진 'Circle' 의 PV 가 들어가지 않은것은 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