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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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아는 일본분이 있는데

그 분 집에 놀러가서

된장찌게를 제가 만들기로 했거든요.....

뭐를 넣으면 더 맛있다거나...

그런 비법(?)없을까요?

제가 지금 외국에 나와 있어서 된장이 마트에 파는 된장만 들고와서요......

어떻게 만들어야 더욱더  맛있게 될까요?

요리에  센스가 없다보니.....

걱정입니다.....  ㅜㅜ



여담이지만...  

내일 백야행이 너무 기대되요 >.<

이제 어떻게 서서히 끝을 내릴건지....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네요~~

  • ?
    박헌영 2006.03.08 21:18
    요리는 먹는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입니다....사랑이죠...러브....
    머 된장을 맛있게~ 라고 하면 두부랑....고기....요리에 고기가 빠지면 않돼죠....
    머 기타등등....된장 않끌여본지 오래돼서 -_-;;; 그냥 미소는 않돼나요? 미소된장국;;;
  • ?
    全力少年 2006.03.08 21:32
    멸치를 잘 우려내시라는 말 밖에...;;;
  • ?
    스윗레디 2006.03.08 21:37
    저는 된장찌개를 약간 매콤하게 먹는 것도 맛있더라구요
    청량고추를 좀 넣고, 나중에 마무리로 고추가루도 좀 넣어요
    매콤하게 맛있답니다.

    위에 분 말씀처럼 멸치로 다시물을 잘 내시고
    기본적인 양파, 두부, 호박, 감자 같은 것 넣고
    된장 넣고...별로 어렵지 않게 하실걸요
    성공하셔서 맛있게 드시길~
  • ?
    로마니 2006.03.08 22:20
    죄송합니다. '찌개' 입니다. ㅠ.ㅠ
    처음에 된장 풀 때 좀 그렇겠지만 간 한번 보고 끓이세요.
    조금 싱겁다 싶을 정도로 풀어서 끓여야한답니다.^^ 딱 맞다, 짜다, 요렇게 되서
    끓이면 엄청나게 짜거든요. 청량고추도 좋은데 너무~ 많이 넣으면 된장 맛이 죽어요. 조심하시구요.^^
    파는 취향마다 다르지만 대파를 송송 써는게 좋은것 같아요. 길게길게 써시지 마시구요.. -_-

    여하간 요리는 간이 중요하니까,
    처음에 된장 풀 때 한번 찍어 드셔보는것 잊지 마시길..^^; 조금 싱겁게입니다!! ^^
  • ?
    뿡뿡이 2006.03.08 22:56
    저희 어머니는 버섯류를 찌개에 넣으시는데...
    그거 정말 맛있습니다..
    버섯안에 스며드는 찌개 국물까지,, 너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 ?
    Mai.K 2006.03.08 23:05
    버섯 원츕니다-_-)b 청량고추도 적당히 넣으시고..
  • ?
    u3hikki 2006.03.08 23:06
    조개 넣은 것도 맛있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신다면 조개 추천해요!;
  • ?
    濱崎步 2006.03.08 23:55
    갑자기 된장찌개가 먹고싶네요..~ㅋ
  • ?
    료헤이 2006.03.09 00:03
    전에 음식점에서 냉이넣었는데.. 진짜 맛있었거든요...
    냉이 시장가면파나요? 마트에도팔려나... 위엣분들 말처럼..
    매콤하게먹어두 대게맛나요 진짜 냉이넣으면 짱 ㅠ
  • ?
    스트로베리아이스 2006.03.09 00:46
    역시 된장찌게는 장맛이 찌게의 맛을 좌우하죠! 음식맛은 장맛이라고... 그렇지 않을까요? ^^
  • ?
    시인비 2006.03.09 03:11
    저역시도 된장찌게의 맛은 장맛이 90%라고 생각합니다..
  • ?
    뚜버기 2006.03.09 11:36
    두부를 한입 크기로 잘라서 넣고 끓여도 좋아요.
  • ?
    ^^ 2006.03.09 18:43
    고맙습니다~~
    다음주에 가기로 했는데 미리 연습해보고 가야겠어요 ^^
    괜히 걱정스러워서 ^^
    윗분들 다 너무 고맙습니다 ^^
  • ?
    +MIYA+ 2006.03.11 05:32
    전 가끔.. 두부, 버섯, 감자, 양파, 청량고추등과 함께
    꽃게 다리를 넣어서 우려내는데.. 이것도 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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