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이면 한국 떠납니다.
7월 중순까지 청도에 있다가,
한국에 돌아와서 2주 동안 한국에 있다가,
또 동경으로 일주일정도 떠납니다.
(일본은 가족 여행이죠..)
"엄마, 이것들고 가야해"
"엄마, 저것도 들고 가야해"
이러면서 이것저것 있는데로 다 넣었더니..
"아예, 이사를 가라!!! 이사를!!"
한 몇분동안 짐때문에 엄마랑 실랑이를 벌였죠-_-;
가끔 지음아이에 들르고 싶지만
아무래도 거긴 인터넷도 인터넷이지만,
피씨방을 찾아 갈려면 한참을 가야할 듯 싶습니다.
(한마디로 인연을 끊고 살아야죠 끙.)
이번에는 두번째가는 건데요,
정말 안좋았던 기억은, 아침엔 죽이 나오질 않나
(밥그릇이 술잔이야!! 라고 떼쓰기도 했다는;;)
그 보기만해도 징글징글하게 느끼한 음식들은....
(덕분에 배탈로 몇일 동안 고생한 기억이)
뭐,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암튼 중국 음식은 정이 갈래야 갈 수가 없겠군요;
(그나저나 이제서야 생각 난거지만,
북경 갔을때 북경 오리 고기 못먹은게 후회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