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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narcus_/20022141908

위의 원본 블로그가 삭제되었습니다.

여기서 나마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정말 이럴수 있습니까?

일부 사람들이 고의적 사건으로 몰아가려고 합니다.

2003년 혜성특급 사건을 기억해주세요.



많이좀 퍼뜨려 주세요. 이번 사건이 묻혀지지 않도록...



<직접본 목격자의 증언입니다.>

------------------------------------------------------------------------



본인은 오늘 사건당시 자이로드롭 앞에서 놀이기구를 타러간 친구를 기다리고있었으며,



사건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분들이 사건의 진상을 혼란해 하시는것 같아 제가 알고있는 최대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3월 6일 오후 4시 50분경에 저와 친구는 실외에있는 자이로드롭을 타기위해 나왔습니다.



아틀란티스를 타려고 했으나, 사람이 많은관계로.. 한시간은 기다려야될듯 싶었기에



그나마 사람수가 적었던 자이로드롭을 타기로하고, 저는 고소공포증이 약간있기에



자이로드롭 앞 벤치에 앉아있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건 정확히 5시 12분 경이었습니다.



옆에서 사람들이 수근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틀란티스차(?) 를 탄 어떤 남자가 놀이기구에서 자꾸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군요



정신이 나갔나보다.. 했는데 사람들이 말하기를 안전띠가 제대로 메어지지 않아서 저런다고들



하더군요. 5시 10분경에 아틀란티스 주변 가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줄이 얼마나 길던지..



어쨋든 그 많은 사람들이 수근거리면서 어떡하나..어떡하나.. 하는도중에도



롯데월드 알바들은 들은체도 안했습니다. 분.명.히. 어떤 여자분이 저사람 안전벨트



빠졌다는데 괜찮아요? 라고 물어봤지만 "갑니다 솨~" 라는 맨트만 할뿐 대답을 안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바빠서 못들었다기보다는 아에 일부러 대답을 안한걸로 보였는데요.





어쨋든.. 남자의 비명아닌 비명소리에도 불구하고 놀이기구는 계속 작동이 됐고,



그.. 제일 많이 하강하는곳에서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놀이기구가 빨라짐과 동시에 그 남자는 놀이기구와 갈길을 달리했고,



떨어지면서.. 차라리 호수위로 떨어졌으면 좋을것을 바위같이 생긴 조형물(?)



(사람들은 바위라고 하더군요,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 사람들한테 가려서)



어쨋든 뭔가 둔탁한 "퍽" 소리가 나면서 호수에 빠졌답니다.





뉴스에 보니까, 사고 직후 출동한 119라고 했는데요.



절대 직후가 아닙니다. 이번에도 신고하지말라고 윗쪽에서손을썼는지

(2003년 혜성특급 열차 사건때도 그랬죠. 모르는분들은 검색해보세요.)



20분은 지나서야 오더군요. 하지만 그땐 이미 피해자는 숨진 뒤였습니다.



뭐.. 그높이에서 맨땅으로 떨어졌는데 멀쩡할리야 없겠습니다만,



본사람이 몇명인데 그상황에서 쉬쉬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정말 롯데월드에 치가떨립니다. 그거 보고 울면서 달려가는 분들이 계셨던듯 한데,



아무래도 밖에서 기다리고계셨던 지인이신듯 했습니다.



아무튼, 그 이후로는 롯데월드에서 강제적으로 주변에 얼쩡거리는걸 밀어버리는바람에...



더이상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이거 하나만은 확실합니다.





- 절대 피해자가 고의적으로 안전바를 푼건 아니라는 것 -



- 안전바가 고장났음을 직원에게 알렸음에도 롯데월드측에서는 기구를 정지하지 않은 것 -



- 진입하기 어려운 곳도아닌 롯데월드에 사건이 있은후 119가 20분이나 지나서야 도착한 것 -





세가지는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사건 같아서 올려 봅니다.
많이 퍼 주세요 ㅇㅅㅇ;;
(억울하게 숨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미노르 2006.03.07 00:14
    우왓.... 너무하네요....무섭습니다;ㅂ;
  • ?
    다이애건 앨리 2006.03.07 00:17
    우와~저런
    펄펄 끓는 기름에 튀겨버려도 모자랄 인간들 같으니;;
    자기 가족이라도 저랬을까??????????????
  • ?
    코유코 2006.03.07 00:19
    아 정말 롯데월드에 화가 나네요... 어디 롯데월드에서 놀 수 있겠습니까? 무서워서 놀지도 못하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치요★ 2006.03.07 00:21
    이걸 많은사람들이 알아야할텐데 ㅠㅠ 아진짜 롯데월드 망해라-_-
  • ?
    Dewy 2006.03.07 00:22
    아 진짜. 너무해요. 사람 목숨이 중요하지 지네 이미지가 더 중요하단건지 뭔지 ㅠ.ㅠ 고인만 안타까울 뿐이네요 ㅠ.ㅠ
  • ?
    Tank^^& 2006.03.07 00:24
    정말 무섭네요
    아무리 사람들이 기다린다고 해도 한번 가서 살펴보기라도 하지
  • ?
    파야 2006.03.07 00:28
    무서워서 못가겠군요 -_- 새로운 제2의 롯데월드를 짓는것 보다 지금 있는 롯데월드나 제대로 관리했으면 좋겠네요;;
  • ?
    푸고 2006.03.07 00:31
    무서운 놈들. 진짜 저렇게 잔인한 곳에 무서워서 애들 어떻게 보내나.
  • ?
    ⓢoul ⓖod 2006.03.07 00:36
    너무 무섭네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濱崎步 2006.03.07 00:38
    롯데월드를 여태까지 한번도 안 가본 저로선 안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0-;
    정말 너무하는군요..
    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T=あい 2006.03.07 00:45
    소름이 끼치는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 ?
    소보코짱 2006.03.07 01:12
    저분들은 자신의 잘못을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
    레몬맛츄팝스 2006.03.07 01:28
    헉-_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안타까운 희생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비둘기 2006.03.07 01:32
    정말 소름이 끼치네요.. 비명소리를 상상하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분홍꽃물 2006.03.07 02:41
    처음엔 이리저리 떠도는 소문이려니 했습니다만..
    목격자증언이나 기사들을 찾아볼수록 왠지 그쪽으로 믿음이 가는군요;
    롯데월드 가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가면 안되겠군요-_-;
    이전 사건처럼 이번 사건도 묻힌다면 정말 분노할 것 같네요.
  • ?
    LA TORMENTA 2006.03.07 03:24
    정말...안타깝네요...롯데월드, 제대로 각성해야 할 듯.
  • ?
    Shu♡ 2006.03.07 13:33
    진짜 무섭네요..
    안전바가 이상하다고 얘기를 했는데도 들은척도 안 하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sinuz 2006.03.07 13:48
    ㅠ_ㅠ 목격자 분들 다 모아서 어떻게 하던지 해야지.. 뉴스에서 관계자가 막 변명하는데
    소름끼칠정도로 XX없네요.......... 아 정말.......ㅠㅠ
  • ?
    BLUEI 2006.03.07 14:15
    롯데월드 정말 싫어지네요... 회사이미지를 위해서 저런 짓을 하다니....
    롯데월드로 놀려갈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 취소해야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franny 2006.03.07 14:34
    아, 근데 왜 늦게 신고를 한 거죠. 으음, 당분간 놀이기구 무서워서 못타겠네요.
  • ?
    쌍아♥ 2006.03.07 17:47
    이제 무서워서 롯데월드못가겠네요....너무한다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 ?
    사루 2006.03.07 18:01
    롯데월드 진짜 ㅡㅡ 와 어떻게 됬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 ?
    구름은좋겠다 2006.03.07 18:40
    롯데월드, 정말 무섭네요; 끔찍하네요;-_-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
    시인비 2006.03.07 21:09
    당분간 롯대월드갈 생각은 접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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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아야♡ 2006.03.07 22:57
    아요즘사람들이참양심이없군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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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ica 2006.03.08 19:50
    그래서 저는 원래부터 놀이기구를 안탄답니다;;; 그건 그렇고 피해자쪽도 조용한 걸 보니....로떼가 특단의 조취를 취한듯.
  • ?
    비밀정원 2006.03.11 20:18
    정말 어이없네요 롯데월드 절대 가지말아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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