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드디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빌려봤습니다.
읽으신 분들마다 정말 슬펐고, 가슴에 여운이 남는 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보면서 사정없이 우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아 쥔챠-ㅅ- 그런데 전 감성이 매말랐나봐요.
슬프지도 않고, 그저 그래요.
본 사람들마다 슬펐다고 하고 뜻깊었다고 하는데, 저도 그걸 느끼고 싶은데...
느껴지지가 않는 거에요.T-T
이런 답답한 느낌.. 겪어보지 않고는 모릅니다=ㅠ=..
제가 또 책보는 감동을 중요시 여겨서요.
이나영씨, 강동원씨 주연으로 해서 개봉한다는데..
제가 책 보면서 이미지화한 주인공들과는 좀 다르지만
그래도 영화도 개봉하면 보려가려구요.^^
그 사실을 안 후에 책을 보면 책 속의 주인공들이 제대로 상상이 안 돼서^^;;
굉장히 재미있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