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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고하쿠 2006.03.04 12:11

후후, 후배되기도 힘들어요.
다른 과들은 전공후에 따로 모여서 술마시고 한다는데 저희과는 연락도 없고,
솔직히 학회장이 여자분인데 취직할려고 이력쌓으려 일부러 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_=;

과에 대한 소속감이 다들 너무 없는듯해서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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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리 2006.03.04 12:12

저희는 어제 술없는 건전한.................
PC방 게임 모임을 가졌죠.....06끼리 말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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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뎅이 2006.03.04 12:17

사실 어제 학교에서 논문쓰다가 아가들 술마신거 뒷처리 해주고 새벽 두시에 집에 들어왔거든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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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케 2006.03.04 12:21

저도 이제 87아가들?과 함께 수업을 들어야 한답니다~ 어째어째하다보니.. 그 젊음이 부럽더이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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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 2006.03.04 12:36

호.. 정말 학회장같은경우에 잘하면 띠동갑과 다니게 되는 군요..
그전에 내 나이는 어찌 되는 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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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2006.03.04 13:15

학생회장분 잘하면 띠동갑과 다니게 된다는게 넘웃겨요...
요즘은 아가들이 더 선배같아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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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블루민트 2006.03.04 13:17

우와우와.;;
헤에...
저희는 여대라서 학회장도 제 친구가 해요^^

저는 요즘 후배아이들 피해다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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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UnStaR 2006.03.04 13:40

신입생들 오면 느껴지는 묘한 상대적 위축감과 압박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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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Punch 2006.03.04 14:16

전 빨리 선배하고 싶어요 +ㅁ+
일년을 언제 기다리나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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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2006.03.04 15:01

허허;;저도 이제 4학년인데...
매년 이맘때의 신입생들을 보자면..
얼굴이 너무 삭았다고;; 친구들이랑 얘기하곤 하는데..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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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USIA 2006.03.04 15:53

선배분들 관심도 없으시던데....;; 입학식에 어느 줄에 서느냐고 물어보는데 시큰둥한 것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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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니 2006.03.04 20:46

띠동갑... 엄청 웃었습니다 ㅠㅠ
전 반응없는 후배분(<- 그래도 번호후배...) 덕에 땀 뻘뻘 흘렸던;
이 나이(...이제 3학년이지만;)에 후배를 위해서 재롱 떨자니 참 뭣하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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