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처음으로 다카라즈카 공연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지내는 동안에 한번은 꼭 가고싶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원래 동경사변 라이브가려고 티켓값 모았다가 티켓 구하는데 실패해서;
대신 저거라도~하는 심보로 ...으흑.그런 겁니다;
물론 나름대로 내일 공연도 기대하고 있지만요.
그러고보니 마지막으로 라이브 구경간게 언제던가...;
작년에 있었던 zwei 라이브...아 아니군요, penicillin 정초라이브를 다녀 왔으니.
슬슬 또 라이브가 땡기기 시작하는데,
원하는 표가 없다고 덥썩 다른 공연티켓을 사버릴까봐 겁나요-_ㅜ;
으흑.
(이렇게 표 산다고 아끼다가 가라오케에서 혼자 다 써버리는건 아닌지...)
친구가 몇일뒤에 도쿄간대서,
그냥 둘이서 놀면 재밌겠지~ 라는 생각에,
다 포기하고,
둘이서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_-;;
그래도 후회는 안들더라구요.
친구랑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그리고 킨키콘은 매년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