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원래 기억을 잘 못해서 지금도 서서히 잊어가고 있는 중 ;ㅁ;(푸핫)
우리 무리는 요정(?)이었는데 나쁜 놈들한테 잡혀있었어요-_ㅠ
그 나쁜 놈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우리가 신나게 춤을 추고 노는 거였는데
계속 그렇게 놀다가 탈출을 하려고 작전을 짭니다;
무슨 작전이었는지 기억은 안나구요_-; (이건 꿈에도 안나왔었던 것 같은 기억이?)
사이사이에 휴식시간 같은 게 있어서 그 시간에 모여서 의논을 했던 것 같아요
꿈을 꾸고나서 글을 작성하는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참으로 황당하기 그지없는 별 희한한 꿈이죠 ;ㅈ;?
근데 이게 현실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요새 대학생활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를 좀 받고있거든요-_ㅜ
05학번 선배들은 좀 괜찮은데 그 윗선배들 대하는 게 너무 어렵구요,
애들이랑 친해지는 것도 힘들고ㅜ_ㅜ
왜냐하면, 여자애들이 스무명 정도돼서 다들 끼리끼리 놀거든요 ;ㅁ;
제가 원래 숫기가 없고 말수도 적어서 처음 만나자마자 한시간만에
"너 되게 조용하다"라는 말을 세번이나 들었어요 (어흐흐흐흑)
전 나름대로 열심히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TㅅT
풍기는 오오라가 딱 '조용한 아이'인 걸까요? ㅜㅜㅜㅜㅜ_ㅜㅜㅜㅜㅜ
뭐, 이런 것도 4년의 대학생활 중 한순간이라고 생각하면 좀 위안이 되지만
이번엔 선배문제까지 끼어드니까 너무 복잡하게 느껴지네요 ;ㅂ;
도대체가 오티때 대야 하나에 다섯명씩 조 만들어서 마시게 한다는 건...............oTL_____________
술이 너무 두렵습니다T_T 선배들은 더더 두려워요TㅁT!!!!!!!!!!!!!!!!!!
내일이 입학식인데 집에 빨리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ㅅ; 난 맥주 마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