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X클럽 대략 난감 ㅠ

by H e a r t posted Feb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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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X클럽에 머리를 자르러 갔습니다.

저희 동네에 새로 생기고 개학에 앞서 머리도 자를때가 되어

한번 가봤습니다.

뭐, 인터넷 상에서는 호구머리니 뭐니 하는 이상한 소문이 무성하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갔습니다.

정말 후회했습니다 ㅡ ㅡ

스포츠로 잘라달라 했더니

그냥 반삭발로 만들어버리더군요 ;;

앞머리도 길게 해달라 했는데

완전 다 잘라버리고 ㅠ

반삭발 하면 ;;

학교에서 반항한다고 징계 주는데 ㅠ

매너도 완전 꽝이더군요 ;;

저희 어머니가 화가 많이 나셔서 전화를 했더니

그냥 아무말 없이 다시 오라더군요 ;;

정말정말 실망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블X클럽을 비하하는 글이 아닌,

그냥 제 경험담이에요 ㅎ ㅅㅎ;;

다른지역에서는 안그럴지도 모르겠지만 ;;

정말 후회후회 ㅠ

인터넷에서 왜 블X클럽을 싫어하는지 이제 알았다는 ;;

지음님들은 이런적 없으신지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