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유게시판에 있는 글들 자주 보고 있습니다만.
특히나 성폭행, 성추행 관련 글이나.
네티즌의 비난, 욕설 섞인 덧글을 보고 있으면
이제는 정말 지겨워서 짜증까지 납니다.
요즘 세상 정말 무섭군요.
그렇다고 항상 세상 무서워, 나가기 싫어라고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면 안되는거지만요.
사람 많이 지나다니는 길을 걷고 있으면
모든 사람들이 전부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고, 방학동안에는 플래시 학원을
다닌적이 있었는데 멀리 있어서 버스를
타고 다녔거든요.
혹시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라고
예전부터 걱정을 했는데.
거기다 오늘 새벽에는 8살때
부모님께 말도 안하고 친구집에서 몇시간
놀다가 집에 돌아와서 꾸중 들었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나서 음악 듣다가
한동안 멍해있던 적도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제가 엄마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자식한테 무슨 일이 생겼나하면서
1분 1초 숨차게 애타게 걱정하셨을 모습을
생각하니 그때는 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부터 야자하는데
물론 엄마가 밤길 무섭다고 집까지 같이
가준다고 말씀을 하셨지만
이제 혼자 다니는건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나 성폭행, 성추행 관련 글이나.
네티즌의 비난, 욕설 섞인 덧글을 보고 있으면
이제는 정말 지겨워서 짜증까지 납니다.
요즘 세상 정말 무섭군요.
그렇다고 항상 세상 무서워, 나가기 싫어라고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면 안되는거지만요.
사람 많이 지나다니는 길을 걷고 있으면
모든 사람들이 전부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고, 방학동안에는 플래시 학원을
다닌적이 있었는데 멀리 있어서 버스를
타고 다녔거든요.
혹시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라고
예전부터 걱정을 했는데.
거기다 오늘 새벽에는 8살때
부모님께 말도 안하고 친구집에서 몇시간
놀다가 집에 돌아와서 꾸중 들었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나서 음악 듣다가
한동안 멍해있던 적도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제가 엄마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자식한테 무슨 일이 생겼나하면서
1분 1초 숨차게 애타게 걱정하셨을 모습을
생각하니 그때는 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부터 야자하는데
물론 엄마가 밤길 무섭다고 집까지 같이
가준다고 말씀을 하셨지만
이제 혼자 다니는건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