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절 다 갔습니다

by 毅&望™ posted Feb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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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월 2일이 되는 순간
새로운 시련이 닥친다고 생각하니
정말 맘만 착잡합니다.
그렇게 형편없던 1학년 내신성적,
2학년때 만회라도 해야할텐데
지금의 저는 사쿠라대전 물건과
일본 음악에만 미쳐있으니까요...
점점 문제집이 보기 싫어지는데
이제 큰일났습니다!!
오늘 종업식 하는데 1년밖에 못 만났는데
벌써 떠나시는 선생님이 두분 계셨어요.
그중에서 이제 고3되는 선배들
체육 담당 선생님도 가시고....
별로 자주 만나본적도 없지만
한번씩 조회할때마다 중요한 얘기를
해도 코믹하게 말하시는것 같고.
그런데 어느중학교로 떠나신다고... -_-
그리고 우리 선생님은 결국 오늘도 못 오셨습니다.
산후조리라고 해야하나? (아는게 없어서 이모양임)
1월 18일에 아들 낳으시고 그저께, 어제, 오늘... 결국
못 만났습니다.. 수고하셨다고 선물이라도 드릴려고 했는데 ㅠㅠ
어쨌거나 이제 맘을 잡아야 할텐데 말이죠. 3월 9일엔
학업성취도평가까지 있는데!!!


그리고
.
.
.

올해부터 저 진짜 야자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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