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시간 해야 1학점 인정의 압박..;;

혹시 지음에도 숭실대 다니시는 분 있는지...

세상에..올해부터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과목중 이름하여 '섬김의 리더십' 이라는게 있는데..

맙소사...ㅜ.ㅜ

32시간 해야 1학점 인정해주고..

만약 이수 못하면 졸업 못한다고 하네요..

관련 수업 + 순수하게 봉사하는 시간 26시간 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학기 중에 다 해야 한데요...ㅜ.ㅜ

정 안되면 방학때 하는 걸로 할 수 있지만..

방학때는 방학때 대로 계획이 있고..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기 중에 하는 분위기 이므로

저도 학기 중에 (토요일이나 일요일 이런때에.) 끝내기로 했답니다..ㅜ.ㅜ

대학교 왔다고 다 좋은게 아니군요...

기독교 학교라서 채플도 들어야 하고....신앙과 성경인가 하는 또 관련 과목 들어야 하고..

벌써 대학의 로망이 어느덧 냉큼 사라져 버리고 있습니다..ㅜ.ㅜ

이제 25일엔 그야말로 교양 선택 신청 해야 하는데..

인기 과목은...ㅜ.ㅜ 힘들 것 같아요...

요즘 수강신청 하는 친구들이 아주 다 우울 하더라고요...ㅜ.ㅜ(같은 학교가 아니더라도~)

모두들 힘내서 듣고 싶은 과목 잘 들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