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세 제가 얼마전부터 개를 키우고 있는데요
제가 원래 강아지 별로 안좋아했었거든요
뭐 감정이 거의 없다고 해야하나, 진짜 정없다고 그런소리까지 들었었는데요
요즘에 강아지에게 완전 애정을 쏟아붓고 있어요
처음에 강아지 데려온다고 했을때도 좋아하지도 않았었는데
막상 기르다 보니까 너무 귀여운거 있죠=_=
강아지의 종류는 도베르만에 암컷인데 무지 순해서 잘 짖지도 않아요
근데 좀 머리는 나쁜것 같아요-_-;
말을 알아듣는거 같은데 아닌것 같기도하고
제가 어디 집에 들어오면 막 꼬리 미친듯이 흔들고
끙끙대고 앵기는데 진짜 귀여워요!!!
강아지에게 애정을 쏟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저도 예외는 아니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