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도착해서 신오오쿠보(거의 한국인거리더군요)에 있는 숙소에 짐풀고...
밤에 야마노테선(라이토가 레이펜버를 죽인 그)을 타고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를 갔다왔는데
지하철 폭이 한국보다 꽤 많이 좁더군요... 인천지하철 정도?
무엇보다 지하철비가 비쌉니다;; 최소 130엔...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1000엔...
갈아타는것도 지하철사가 하나로 통일된게 아니라 JP과 메트로가 나뉘어있어서
어떤역 갈때는 돈을 이중으로 내면서 갈아타야하더군요.
지하철비나 지하철제도, 역과 노선은 우리나라가 더 낫다고 느꼈습니다.
도시는... 그날이 2월 14일(발렌...데이)이라 커플들만 보였구요
야경은 괜찮았습니다, 라면도 맛있었고
하라주쿠 북오프에서 티엠의 인보크 싱글좀 사주고 와서 잤습니다.
둘째날은 우에노공원에 갔을겁니다, 아마. (기억이 잘...)
공원에서 만담하면서 묘기하는 광대(?) 두분을 봤는데..정말 잘하더군요;;
하는 말도 재밌어서 피식피식 웃으면서 봤습니다;;
그리고 우에노 다음은 아사쿠사의 카미나리몬, 나카미세상점가, 센소지에 들리고...
아, 그 전에 동대 갔다왔습니다.
그 러브히나에 나온다는(안봤지만) 동경대... 세계 10위권에 드는 대학이라 그런지 뭔가 다르더군요;
그 다음은 아키하바라... 아시는분은 다 아실테니 패스. 엑박360 사왔습니다 (제가아니라 친구가)
셋째날은 하라주쿠의 메이지신궁을 봤습니다. 일요일이면 코스프레하는 사람들이 많다고는 했는데 못봤습니다.
대신 핑크색 가발을 쓰고 미연시에나 나올듯한 교복을 입은 아저씨(!!!)를 보고 좀 난감해했음...
그리고... 아키하바라 한번 더갔던가;;
넷째날은... 점점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군요.
어쨌든 이날은 하라주쿠 북오프를 한번 더갔습니다.
거기서 대량으로 싱글을 긁어왔는데...
Hitomi - KIMI NI KISS
Hitomi Yaida - Buzzstyle
Hamasaki Ayumi - Boys&Girls
Sakamoto Maaya - Hemisphere
Gackt - Another World
Gackt - Oasis
Gackt - Mizerable
Do As Infinity - Week!
Kagrra, - 幻影の貌
음... 이정도? (중고라서 다 좀 (많이) 지난 싱글밖에 없더군요;; 가장 최신이 잔느의 월광화 정도?)
다섯째날은... 오다이바를 갔다왔습니다. 레인보우브릿지, 자유의여신상(작은)...
낮에는 디즈니랜드를 갔는데, 전 놀이기구가 아주 많은 롯데월드 같은 곳인줄 알았는데...
그냥 데이트코스더군요.
커플끼리 여행가는게 아니면 절대 비추천입니다. 놀이기구는 없고 그냥 커플밖에 안보입니다.
5,500엔 날린거 눈물 질질 짜면서 후회중...
여섯째날... 선물을 잔뜩 사왔습니다. 9개나돼서...
그리고 온천을 갔는데 유카타도 빌려주고 축제거리 재연한 세트도 있길래 잘 놀고 왔습니다.
일곱번째날은 귀국하는날... 별로 오고싶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오면 대학도 가야돼고 여러가지로 답답한 일이 많아서;;
소감은, 일단 길거리가 깨끗하더군요.
길거리 걷다보면 꼭 앞에서 담배피면서 길막는 아저씨 있죠? 연기 풀풀 피우면서... 짜증나는...
그런 사람이 없더군요. 길거리도 금연구역이라 그런지, 흡연구역이 따로 있더라구요.
물론 침뱉는 사람도 없고, 담배가 없으니까 꽁초도 없고 연기도 없고 침도 없고 깨끗하더군요.
대신 담배자판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것만 있으면 학생들도 당당하게 담배를 살 수 있던데요... 그건 좀 그랬습니다만;
그리고 점원이나 관공서 직원이 친절합니다.
직접 가보니까 비교되더군요.
단점은... 교통비가 비싸고, 물가도 비싸고...
그래도 일본어가 어느정도 되신다면 일본여행 하시면서 한국보다 편하게 지내실 수 있을겁니다.
올때 공항 면세점에서 범프의 카르마/슈퍼노바 싱글을 발견해서 바로 샀어요;
그리고... 일본 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본 광고는
보아의 새 앨범 광고였습니다.
BoA - OUTGROW..
지하철 역마다 대형으로 줄지어 붙어있고, 지하철 안에도 위쪽 광고에 자주 붙어있고
음반매장마다 가장 첫번째로 붙어있더군요.
그 앨범이 2월 15일에 발매돼서, 우리가 가자마자 보게 됐습니다;
제가 여행하는 사이 20만장이나 팔렸다니 대단하군요..
새삼 보아의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그렇게 광고가 다닥다닥 붙어있으니 그냥 일본인으로 보이더군요...
일본 TV(민박집에서 봤습니다)에도 나왔는데...
말투나 여러가지로 봐서 처음엔 그냥 일본 연예인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BoA라는 자막이 떠서 보아인줄 알았지;;
그 TV 보다보니까 보아는 청바지가 100장 넘게 있다더군요;
이번에 보고 보아는 일본가수구나, 라고 생각을 굳혀버렸습니다.
다음 일본에 갈때는 아는 가수 라이브할때 가봐야겠습니다;
한명쯤 보고싶어서;
그리고 보아광고만큼 자주보이는게 DoCoMo x Suica 광고더군요;
우리나라 T-Money 같은거 광고인데... 거기 누구더라...
하여튼 일본 드라마중에 그...노부타 나오는, 말없고 혼자인 여자를 주인공이 유명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드라마가 있는데, 거기 주인공인가가 나오는 광고.. 아시는분 있습니까?
그 광고 지하철 탈때마다 봐서 외외버렸습니다;
밤에 야마노테선(라이토가 레이펜버를 죽인 그)을 타고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를 갔다왔는데
지하철 폭이 한국보다 꽤 많이 좁더군요... 인천지하철 정도?
무엇보다 지하철비가 비쌉니다;; 최소 130엔...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1000엔...
갈아타는것도 지하철사가 하나로 통일된게 아니라 JP과 메트로가 나뉘어있어서
어떤역 갈때는 돈을 이중으로 내면서 갈아타야하더군요.
지하철비나 지하철제도, 역과 노선은 우리나라가 더 낫다고 느꼈습니다.
도시는... 그날이 2월 14일(발렌...데이)이라 커플들만 보였구요
야경은 괜찮았습니다, 라면도 맛있었고
하라주쿠 북오프에서 티엠의 인보크 싱글좀 사주고 와서 잤습니다.
둘째날은 우에노공원에 갔을겁니다, 아마. (기억이 잘...)
공원에서 만담하면서 묘기하는 광대(?) 두분을 봤는데..정말 잘하더군요;;
하는 말도 재밌어서 피식피식 웃으면서 봤습니다;;
그리고 우에노 다음은 아사쿠사의 카미나리몬, 나카미세상점가, 센소지에 들리고...
아, 그 전에 동대 갔다왔습니다.
그 러브히나에 나온다는(안봤지만) 동경대... 세계 10위권에 드는 대학이라 그런지 뭔가 다르더군요;
그 다음은 아키하바라... 아시는분은 다 아실테니 패스. 엑박360 사왔습니다 (제가아니라 친구가)
셋째날은 하라주쿠의 메이지신궁을 봤습니다. 일요일이면 코스프레하는 사람들이 많다고는 했는데 못봤습니다.
대신 핑크색 가발을 쓰고 미연시에나 나올듯한 교복을 입은 아저씨(!!!)를 보고 좀 난감해했음...
그리고... 아키하바라 한번 더갔던가;;
넷째날은... 점점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군요.
어쨌든 이날은 하라주쿠 북오프를 한번 더갔습니다.
거기서 대량으로 싱글을 긁어왔는데...
Hitomi - KIMI NI KISS
Hitomi Yaida - Buzzstyle
Hamasaki Ayumi - Boys&Girls
Sakamoto Maaya - Hemisphere
Gackt - Another World
Gackt - Oasis
Gackt - Mizerable
Do As Infinity - Week!
Kagrra, - 幻影の貌
음... 이정도? (중고라서 다 좀 (많이) 지난 싱글밖에 없더군요;; 가장 최신이 잔느의 월광화 정도?)
다섯째날은... 오다이바를 갔다왔습니다. 레인보우브릿지, 자유의여신상(작은)...
낮에는 디즈니랜드를 갔는데, 전 놀이기구가 아주 많은 롯데월드 같은 곳인줄 알았는데...
그냥 데이트코스더군요.
커플끼리 여행가는게 아니면 절대 비추천입니다. 놀이기구는 없고 그냥 커플밖에 안보입니다.
5,500엔 날린거 눈물 질질 짜면서 후회중...
여섯째날... 선물을 잔뜩 사왔습니다. 9개나돼서...
그리고 온천을 갔는데 유카타도 빌려주고 축제거리 재연한 세트도 있길래 잘 놀고 왔습니다.
일곱번째날은 귀국하는날... 별로 오고싶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오면 대학도 가야돼고 여러가지로 답답한 일이 많아서;;
소감은, 일단 길거리가 깨끗하더군요.
길거리 걷다보면 꼭 앞에서 담배피면서 길막는 아저씨 있죠? 연기 풀풀 피우면서... 짜증나는...
그런 사람이 없더군요. 길거리도 금연구역이라 그런지, 흡연구역이 따로 있더라구요.
물론 침뱉는 사람도 없고, 담배가 없으니까 꽁초도 없고 연기도 없고 침도 없고 깨끗하더군요.
대신 담배자판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것만 있으면 학생들도 당당하게 담배를 살 수 있던데요... 그건 좀 그랬습니다만;
그리고 점원이나 관공서 직원이 친절합니다.
직접 가보니까 비교되더군요.
단점은... 교통비가 비싸고, 물가도 비싸고...
그래도 일본어가 어느정도 되신다면 일본여행 하시면서 한국보다 편하게 지내실 수 있을겁니다.
올때 공항 면세점에서 범프의 카르마/슈퍼노바 싱글을 발견해서 바로 샀어요;
그리고... 일본 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본 광고는
보아의 새 앨범 광고였습니다.
BoA - OUTGROW..
지하철 역마다 대형으로 줄지어 붙어있고, 지하철 안에도 위쪽 광고에 자주 붙어있고
음반매장마다 가장 첫번째로 붙어있더군요.
그 앨범이 2월 15일에 발매돼서, 우리가 가자마자 보게 됐습니다;
제가 여행하는 사이 20만장이나 팔렸다니 대단하군요..
새삼 보아의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그렇게 광고가 다닥다닥 붙어있으니 그냥 일본인으로 보이더군요...
일본 TV(민박집에서 봤습니다)에도 나왔는데...
말투나 여러가지로 봐서 처음엔 그냥 일본 연예인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BoA라는 자막이 떠서 보아인줄 알았지;;
그 TV 보다보니까 보아는 청바지가 100장 넘게 있다더군요;
이번에 보고 보아는 일본가수구나, 라고 생각을 굳혀버렸습니다.
다음 일본에 갈때는 아는 가수 라이브할때 가봐야겠습니다;
한명쯤 보고싶어서;
그리고 보아광고만큼 자주보이는게 DoCoMo x Suica 광고더군요;
우리나라 T-Money 같은거 광고인데... 거기 누구더라...
하여튼 일본 드라마중에 그...노부타 나오는, 말없고 혼자인 여자를 주인공이 유명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드라마가 있는데, 거기 주인공인가가 나오는 광고.. 아시는분 있습니까?
그 광고 지하철 탈때마다 봐서 외외버렸습니다;
저도 그건 진짜 좋다고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