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단기로 과외라는걸 했었어요.
친구가 ★서울대의대생★이라고 같이 하자고 해서..
처음에 저는 사실 할 마음이 전혀 없었고
서울대 의대생 얼마나 공부만 할 정도로 애절하게 생겼나
한 번 보러갔죠 -,- (ㅉㅉ 저의 사고란..)
축구선수 박주영 닮았다고 해야되나..
작고 쳐진 눈 얼굴에 여드름에 아무렇게나 기른 곱슬머리~
패션감각 제로... 아니 -∞
(묘사가 좀 심했나;;)
근데
서울대 의대생이라고 생각하고 보니
얼굴에서 광채가
등 뒤에서 후광이
(수능점수가 전국 45등이라고 들었음 -,,-)
저도 별수없는 대한민국 쓰레기인가 봅니다.
과외 끝날땐 막 아쉽더라고요 하하하하 =_=
다시 만나고 싶지만 (만나서 후배라도 어떻게 좀 소개를)
병원에서 만나고 싶진않군요 낄낄..
친구가 ★서울대의대생★이라고 같이 하자고 해서..
처음에 저는 사실 할 마음이 전혀 없었고
서울대 의대생 얼마나 공부만 할 정도로 애절하게 생겼나
한 번 보러갔죠 -,- (ㅉㅉ 저의 사고란..)
축구선수 박주영 닮았다고 해야되나..
작고 쳐진 눈 얼굴에 여드름에 아무렇게나 기른 곱슬머리~
패션감각 제로... 아니 -∞
(묘사가 좀 심했나;;)
근데
서울대 의대생이라고 생각하고 보니
얼굴에서 광채가
등 뒤에서 후광이
(수능점수가 전국 45등이라고 들었음 -,,-)
저도 별수없는 대한민국 쓰레기인가 봅니다.
과외 끝날땐 막 아쉽더라고요 하하하하 =_=
다시 만나고 싶지만 (만나서 후배라도 어떻게 좀 소개를)
병원에서 만나고 싶진않군요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