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으로 2박3일간의 새로배움터에 다녀 왔습니다.
첫 날의 그 뻘쭘함은 아직도 잊을 수 없지만 그래도 게임도 하고 술도 같이 먹으면서 친해진
둘째 날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몇가지 주제를 가지고 새내기들끼리만 연극만들어 조끼리 발표회를
가진 것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하이라이트는 방문과 답방!!;;(침투와 방어를 이렇게 순화해서 쓰자고
학생회 선배들이 부탁하더군요;;; 방문과 답방... 전 그냥 침투와 방어로...)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조를 침투와 방어 두팀으로 나눕니다.
침투팀은 다른 조 방을 돌아다니면서 장기자랑을 하고 냄비에 따라 주는 술을 서로 주고 받습니다.
방어는 그 반대로 다른 조의 침투팀이 쳐들어 오면 그 침투로부터 방을 지킵니다. 그래서 끝까지 살아남는
조가 이기는 거죠. 그 대가는 쓰라린 속뿐이지만...
저는 우리 조에서는 가장 마지막까지 남았지만 저 역시 남은건 폐인 된 저의 모습뿐이더군요;;
5시간이나 버스를 타고 설악산까지 간 이유를 모를 새터였지만 여러가지 추억도 생기고 많은 친구들도
사귄 재미있는 여행이였습니다.
이제 저는 그만 몸을 추스리러...
첫 날의 그 뻘쭘함은 아직도 잊을 수 없지만 그래도 게임도 하고 술도 같이 먹으면서 친해진
둘째 날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몇가지 주제를 가지고 새내기들끼리만 연극만들어 조끼리 발표회를
가진 것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하이라이트는 방문과 답방!!;;(침투와 방어를 이렇게 순화해서 쓰자고
학생회 선배들이 부탁하더군요;;; 방문과 답방... 전 그냥 침투와 방어로...)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조를 침투와 방어 두팀으로 나눕니다.
침투팀은 다른 조 방을 돌아다니면서 장기자랑을 하고 냄비에 따라 주는 술을 서로 주고 받습니다.
방어는 그 반대로 다른 조의 침투팀이 쳐들어 오면 그 침투로부터 방을 지킵니다. 그래서 끝까지 살아남는
조가 이기는 거죠. 그 대가는 쓰라린 속뿐이지만...
저는 우리 조에서는 가장 마지막까지 남았지만 저 역시 남은건 폐인 된 저의 모습뿐이더군요;;
5시간이나 버스를 타고 설악산까지 간 이유를 모를 새터였지만 여러가지 추억도 생기고 많은 친구들도
사귄 재미있는 여행이였습니다.
이제 저는 그만 몸을 추스리러...
재밌었으셧다니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