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어김없이 돌아오는군요..
제 생일은 항상 어정쩡한때라서...가끔은 학기중에 생일인 아이들이 엄청 부럽더라구요..
이번에도 졸업식 끝나고 나서 생일이 돌아왔네요..
졸업식날에 1월이랑 2월에 생일인 아이들 축하해주는게 있었는데.....
저한테는 넌 아직 생일 안돌아왔으니까 무효=ㅂ= 이렇게해서 약간 서운했었어요...
근데 오늘이 딱 돌아오자마자 문자로 생일축하한다고 보내줘서 엄청 감동..T-T
초등학교때도 졸업하자마자 바로 제주도로 내려와서 친구들과 제대로 인사도 못했고...
중학교때는 친구들한테 적응하느라고[<-워낙소심한탓에-_-;]친해질만하니까 또 졸업=ㅂ=
학창시절 중에는 고등학교가 제일 즐거웠던거 같아요;ㅂ;
아침에 엄마아빠께 미역국 끓여드리고 맘껏 놀다 오렵니다...으하하하하=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