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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과연 어디서 살고있는것인가?!(두둥)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소위 개념탑재가 안된사람;;이라 불리는 사람들과 인연을 맺은적이 없어요.
보통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주변에 개념탑재가 안된분 많으세요?;
근데 말이죠
이상하게 아르바이트를하면-_-; 그런 분과 맞딱드리게된다는 점이 미스테리입니다.;
알바하시는분들 많이 느껴보셨을꺼에요~ 이싸람이 증말ㅠㅁㅠ!! 이런 분 많다는걸.;
제가 이제 휴학하고 돈 벌려고 친구가 알바하던걸 이어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요.
알바라기보다 정직원이되어서 돈도 좀 세고..(뭐 저에겐 여전히 알바의 개념같지만;)
그런데 제 친구가 정~말 뭐랄까-_-; 쟤는 사막에 던져놔도 혼자 잘 살거같애. 라던가
무인도에 던져놔도 혼자 잘~살껄. 이런 느낌의;??(이런말을 듣곤했던;;) 아이였는데요.
이 아이가요 3개월조금 덜 일했을거에요. 그동안 세번이나 울었대요-ㅂ-;
그동안 얘가 알바도 좀 다양하게 해보고 그랬는데, 운건 처음이래요.
전 소심한 a형이고 얘는 말도 직선적이고 성깔도 좀 있는 ab형!
그런데 얘가; 3번이나 울었다니까 겁부터 나는거 있죠;
전 tm알바(전화하는거요~;) 하면서 이건 진짜 사람이 할짓이 못되는구나. 왜 시급이 높은지 알겠다.
이런 생각을했었거든요? 안보이니까 뭐 어떻게 대하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 하도 많은분들에게 ㅠ_ㅠ;;
그런데 제 친구는 이 일하면서 음식점 서빙이(친구는 티지아이 일했었어요) 얼마나 쉬운건지 알게되었다면서;
교보있잖아요. 그 넓은 빌딩에 주말에 정말 사람 많을때.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의 시선이 주목될만큼;;(순식간에 쥐죽은듯 조용해졌다고;;) 온갖 행패를 부리는
고객하며..(게다가 교보와 협력관계업체여서 교보직원들도 안도와준데요.ㅠ_ㅠ 반경 몇미터내로 사람들이 죄다 없어지더라면서;;) 친구가 좀 고가의; 물품을 파는데 그래서 그런지
정말 깔보고 무시하고 대놓고 쌍시옷 욕하고 물건던지고 행패부리는 사람들도 꽤 있다면서;
알바하면서 울어본건 정말 처음이라더군요.(어쩐지 오늘 갔을때 얼굴이 빨갛더니..)

왜 이런거야ㅠㅁㅠ!
장사가 드럽다 드럽다-_-;; 하는 말은 많이 들어봤어도..
다른건 다 들어도 그러려니하겠는데 저 친구가 울었다!!! 라는 사실이 (그것도 3개월도 안되서 3번이나!)
제겐 너무 충격이예요..-ㅂ-;;;;;;;;;;;;;;;;;; 친구가 우는건 전혀 상상이 안되는걸요.
그만큼 강인한 이미지의 친구였는데-_-;;
제가 만약 하게된다면(그 친구가 추천하는거라면 회사측에서 어지간하면 써주겠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그러던데) 잘할수잇을지 좀 걱정도되고 그래요;
그래서 돈을 많이 주는가-_-?; 싶기도하고;;
제가 좀 소심하다보니-_ㅠ..(그래도 닥치는 일들은 대부분 꽤 잘해내왔건만.ㅠ_ㅠ)

대체 왜 알바하는 사람에게만 개념탑재가 안된사람들이 많이 나타나는걸까요?;ㅁ;.......

내가 손님일때는 다들 멀쩡해보이던데-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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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ese 2006.02.16 02:49
    님의 서명의 말씀처럼 세상이 넓기 때문에, 별 사람들이 다 있어서... -ㅅ- 정말 별 사람들이 다 있죠. 가끔씩, 내 눈에는 그런 사람들이 이상해보이지만 반대로 그 사람들은 내가 이상해보일까나..라고 생각하곤 합니다만... 그냥, 나랑 똑같은 사람이 있을 수 없다는 걸 되새기면서 잊던지 이해를 해보던지하며 넘기고 있습니다 '-';
  • ?
    아스키리타 2006.02.16 10:57
    알바하면 정말이지 그런 개념탑제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죠 =ㅂ=;;;
    저야 뭐 그런 손님은 매니저들에게 떠맡기고 무시하지만요(..)
    이제는 하도 일한지 오래되서(2년반넘게 하고 있거든요;;)그냥 그런손님들
    오면 그러려니 합니다만.. 이래놓고 인터넷으로 컴플레인 올리면 낭패죠 ㄱ-
  • ?
    람젯 2006.02.16 11:33
    어휴. 돈버는것도 힘들군요.
    서로 조금만 친절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
    지은♡ 2006.02.16 17:11
    전 티켓팅이랑 마트에서 계산하는거 했었는데, 정말 감당안되는 사람들 많습니다ㅠ
    나한테 와서 죄다 불만 말하는 거 같고, 가끔은 짤려도 좋으니 대판 싸우고 싶은 심정도 들고..
  • ?
    mosa☆ 2006.02.16 19:28
    저도 옛날에 공연장에서 티켓팅 했었는데.. 이거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ㅁ;
    그냥 사람들 성격이 모두 제각각 다르니 내가 운이 좀 많이 안 좋은거겠지..하고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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