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게 좋아요.

by 밤송이 posted Feb 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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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해야 같은 옷을 입어도 좀더 맵시가 나고 키도 커 보이고 하는 건 알지만,

간혹 사진방 보다가 조금만 더 살쪄라 하고 주문(?)을 걸 때도 있습니다.

특히나 옆모습은, 안 납작하고 동그랬으면 -┏ 해요.

물론 친근감 문제도 있지만 취향 자체가 그래요 ㅎㅅㅎ

고양이도 날렵한 고양이 싫고 좀 게을러 보이는 일명 '부잣집고양이'들이 좋아요!



그런 의미에서, 우타다 히카루 토실토실 모드 완전원츄 +ㅠ+

그런데 왜 점점 빠지는 거야 -_-+ (남이사 좋은 반응을 보이건말건 -_-;)

히라하라 아야카는 최근 방송 보면 좌절에 좌절뿐입니다...

뭐 원래 통통과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왠지 이미지가 둥글어서... 그것도 나름대로 좋아했는데

팔뚝이 그게 뭐예요 ㅠ_ㅠ (화면에서야 예쁘겠지만 저게 실제로 보면 어떨까 싶어서;)

하마사키 아유미... 는 가끔 동그란 인상이 정말 귀엽다가도 (짧은머리 원츄 ㅠ)

다리나 팔을 보는 순간 완전히 배신감이 들어요 -┏



또... 그래서 아무로 나미에나 나카시마 미카는 왠지 멀게 느껴지고 말입니다...;;

건드리기는커녕 슬쩍 스쳐도 아작이 날 것 같은 가느다란 몸매! 개인적으로 정말!

옆에 있으면 진짜 가만히 옆에 앉아 있고 싶을 것 같아요 -.-

아무것도 안하고...;;; (그런 의미가 아니라! 전 여잡니다! 여자요!)

노래랑 목소리는 참 좋아하는데... 사진을 볼 때마다 느껴지는 괴리감으로 인하여 ^^;



방 안에 굴러다니고 있는 대형 곰돌이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씁니다...

곰곰 _-_

어쩌면 통통한 게 좋은 게 아니라 둥그런 게 좋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

요 며칠 수강신청한다고 수면주기가 이상해져서 괜히 주절주절하고 싶어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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