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배정 받았습니다 _ _));
이거 영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알 수가 없어요. T-T
최악의 담임이 있는 반은 피했지만, 이쪽 담임도 만만찮습니다 -_-
내가 지각까지는 이해하는 데 조퇴한번에 이천원.
병원 죽순이(현재 꾸준히 다니는 병원만 3개)인 저는 일주일에 육천원 ㄱ- ?
토욜도 자습을 6시까지 하는뎅; ;;
사정 봐주는 건 결석 벌금 오천원 뿐이랩니다. 아놔 ;
반 아이들은 보통입니다. 최악은 아닌데.. 그닥 친한 애가 없어요.
지금 사이가 어색해서 이대로 헤어지긴 아쉽다!!!... 싶은 애랑 반이 되긴 했는 데;
에혀 -..- 같은 반이 되도 어색함을 어떻게 풀 길이 막막하고..
가만히 있어도 나를 욕할 만한 아이가 거즘 3명-_-, 눈꼴시린 아이가 1명,
어색한 그 애가 말하길 "우리 반이 공부하긴 좋겠다" 라고 하더군요.
뭐 고3 반이 분위기 잘 잡힌 것 보다 좋은 건 없겠죠.
그치만....T-T.. 가장 슬픈 건..
왜 전..
저와 친한 애들은..꼭 ..
한 반에 몰릴까요?
그것도 바로 내 옆반..-_-................
난 4반, 나와 친한 애들을 모조리 다 3반..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