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중 하나가 다른 도시에 있는 대학에 가요.
그 도시는 제가 사는 곳보다 많이 작고..사람 수도 적고..
그 대학에 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으면 사람들도 많고 다른 사람들한테 휩쓸려 다닐거 같애'
이러는 거에요. 그러면서 저보고 너도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는 둥..
신입생 환영회 이런데 가면 이러쿵 저러쿵 이러면서
사람들이랑 너무 어울리고 놀게 될까봐 어쩌고 저쩌고;
좀 듣기 싫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사람들이랑 어울려 다니는거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저도 자기관리 하는게 대학가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해서
조심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친구가 그것때문에 다른 대학 간다는둥,
안좋다는 둥.. '너 맘 약해서 위험할거같애' 이러고.. '어떻게 될지 누가 알아'
이러는거에요-_ -....정말 기분 나빴어요 말투가.
대학에 공부하러 가는거지, 신입생환영회만 놀러 가는것도 아니고.
제가 경쟁률이 심해서 올라가기 어려운 과에 들어왔거든요.
말하기를 '올라가는 사람 정말 한명도 못봤어'...............
아직 입학도 안했는데 이런말 먼저 들으려니까 힘빠지네요.
꼭 떨어질거라는 듯이 들리고...
친구 맞나요ㅠㅠ? 응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
휴..전화로는 그냥 '응응 알았어' 이런식으로 넘겼는데,
끊고 나니까 기분이 ㅠ.ㅠ....
대학가면 좋은 친구들만 만나고 싶어요ㅠㅠ
그 도시는 제가 사는 곳보다 많이 작고..사람 수도 적고..
그 대학에 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으면 사람들도 많고 다른 사람들한테 휩쓸려 다닐거 같애'
이러는 거에요. 그러면서 저보고 너도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는 둥..
신입생 환영회 이런데 가면 이러쿵 저러쿵 이러면서
사람들이랑 너무 어울리고 놀게 될까봐 어쩌고 저쩌고;
좀 듣기 싫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사람들이랑 어울려 다니는거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저도 자기관리 하는게 대학가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해서
조심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친구가 그것때문에 다른 대학 간다는둥,
안좋다는 둥.. '너 맘 약해서 위험할거같애' 이러고.. '어떻게 될지 누가 알아'
이러는거에요-_ -....정말 기분 나빴어요 말투가.
대학에 공부하러 가는거지, 신입생환영회만 놀러 가는것도 아니고.
제가 경쟁률이 심해서 올라가기 어려운 과에 들어왔거든요.
말하기를 '올라가는 사람 정말 한명도 못봤어'...............
아직 입학도 안했는데 이런말 먼저 들으려니까 힘빠지네요.
꼭 떨어질거라는 듯이 들리고...
친구 맞나요ㅠㅠ? 응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
휴..전화로는 그냥 '응응 알았어' 이런식으로 넘겼는데,
끊고 나니까 기분이 ㅠ.ㅠ....
대학가면 좋은 친구들만 만나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