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든, 싫든.
커플이든, 솔로든.
즐기고 말면 장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도.. 몇해전에는 초콜릿 회사의 상술이니,
국적불명의 이상한 명절이니... 그런 생각을 했던적이 있는것 같은데,
지금은 축제로 생각하고 즐기고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용기내 고백하는 것들도 이쁘고,
거리에서 행복해 하는 커플, 사람들도 참 이쁜것 같아요.
웃음이 가득하잖아요..
그리고 사춘기+성장통으로 가족에게 감정표현 안하는 분들은,
가족에게 표현해도 좋겠고..
밑에 어떤분이 친구들이 차여서 싫다고 하셨는데..^^
그쪽이 훨씬 마음편해요. 안될꺼면 빨리 정리되고,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는게 좋죠....
요즘엔 몇만원짜리 싸구려 초콜릿에 겉만 번지르 한 것들이 많은데,
그런것보단 실속있는 초콜릿이 좋지요.
저도 물론.. 실속없는 겉만 번지르르한 바구니 초콜릿은 별로라고 생각해요.
허쉬초콜릿 커다란거.. 팔던데.. 그정도만 되도 대만족 할 듯... 풋..
삼천포로 빠져서.. 혼자 아련한 추억에 잠겨버렸네요...........
초등학교때 짝이였떤 여자애.. 한테 받았던 초콜릿.........'ㅈ'*
올해는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뭔가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있다면 "덧글" 달아주는 정도의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