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극장판

역시 추리 만화는 김전일이 최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김전일이 끝나니까 굉장히 허무해지네요
후속인 학원탐정Q를 봐도 그다지...라는 느낌

소년탐정 김전일과 같이 보던 추리물은 코난인데요
왠지 김전일과 비교해보면 아동용??이라고 생각됐어요
주로 살인이 많긴 하지만 예쁘고 아기자기한 그림체 때문일까요
아니면 코난보다는 김전일쪽이 더 사실적???

김전일은 빠짐없이 다 봐버렸고
할수없이 코난을 처음부터 보기로 했습니다

극장판을 보고있는데 점점 볼수록 빠져드네요
어떤건 좀 억지스러운것도 있지만 클라이막스에 코난의 추리와 엔딩곡!!!!
>ㅁ<캬~~!! 어딘가로부터 감동이 밀려온다구요!!!
아동용이라는 생각이 사라져버립니다
쿠도 신이치가 완전 제 이상형이라 현실에도 없는 캐릭터에 두근거리며 보고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바보같네요


어젠 명탐정코난 극장판5기 天國へのカウントダウン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편을 봤는데
엔딩곡으로 쿠라키 마이씨의 Always가 나오는겁니다
신곡으로 나왔을때 분명 가사도 보고 질리도록 들었는데  
이제와서 몸속깊이 스며드는(?) 가사의 의미와 노래는 뭐란말입니까
어제 한동안 여기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어요


꿈이 아니야  포기하지 말고 그렇잖아!? 마지막까지
누구라도 처음에는 깨닫지 못하지만 반드시 겨우 도착할꺼야  
너의 마음속에는 희망이 있을 테니까
괴로울 때야말로 소원은 이루어져
Always 그렇게 믿고 부딪쳐 보자
비록 그것이 힘든 것이라 해도
No 그것만이 내가 아냐
Yes 이 한순간이 내일의 너가 되는거야

아 쓰고보니까 코난보다는 쿠라키 마이언니 노래에 반했다는 내용이었네요 호호
(잡소리지만 캐릭터 왜이리 멋지답니까
신이치는 멋졌습니다 소마 모미지 귀엽구요 디그레이맨의 알렌워커♡
원피스 루피♡ 왜 이게 현실일수 없는거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