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이 싫어요-

tkc~★

조회 수 1667 추천 수 1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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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년중에 가장 짜증나는 날, 2월 14일이 가까워집니다.

작년부터 이 '명절'은 포기했지만 친구 한 6명이 차이는걸 본-_-;;

내가 아는 어떤 남자애는 어떤 여자애한테 발렌타인날 데이트를 예스 받았는데 그 담날 그 여자애가 다른 남자애가 좋아져서 남자애 차임받은...

아 진짜 일년중 가장 친구들이 불쌍한 날이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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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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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zuki 2006.02.11 19:29

요즘은 남자한테 주는것 보다 자신을 위한 쵸콜렛을 사는게 붐이 라고
뉴스에서 그러던데...^^;

참고로,銀座 피에르 마르콜리니의 쵸콜렛은 완전 예술(?)이랍니다.
이때까지 먹어본 쵸콜렛과는 레벨이 다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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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2006.02.11 19:32

저는 그냥 재밌는 날이라고 생각해요~친구 줄려고 초콜렛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고^^
그나저나 그 여자분은 뭐죠??;;;;;;;;;;하루만에 좋아하는 사람이 달라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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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piter 2006.02.11 19:41

맞아요; 그 여자분 좀;;; 엽기네요;

저두 싫어요! >ㅡ< 단지 초콜릿팔기위한 초콜릿회사의 상술일뿐!....
이라고 위안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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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민트 2006.02.11 20:12

이상하게 옛날과 달리 너무 방송에서도 야단들을 떨어나서-_-;
솔로맘이라 괜히 염장질이라 이럴수도 있지만
무슨 국경일이나 된건마냥 너무 미리 난리를 쳐서 좀 심기가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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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아이스 2006.02.11 20:59

저는 워낙 초코렛을 좋아하는지라... 이 때만 되면 별별 종류의 맛난 초코렛들이 대거 등장하잖아요... 남자친구는 없지만 제가 먹을라고 산답니다. 맛있어요~ (지금도 먹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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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2006.02.11 21:16

나도 싫어요 -_ㅠ 그런거 왜 만드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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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ko 2006.02.11 21:33

차라리 초콜렛이랑 사탕이랑 바꿨으면 -┌
몇일전에 팬시점을 갔는데 초콜렛이 사고 싶을 정도로
너무 예쁘게 포장이 잘 되어있는거에용... ㅠ_ㅠ

혼자 이것저것 고르자니 왠지 비참해서 "살 찐다는" 핑계로 그냥 돌아왔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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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지구인 2006.02.11 22:04

저도 심심해서 혼자 만들고 있습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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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도로시 2006.02.11 22:09

저도 싫어요-_ㅠ 맨날 남동생이랑 아빠한테 줄려고 사거든요; 언제쯤 남자친구가 생길려는지-_ㅠ
올해는 저도 한번 쵸코렛 만들어 보려구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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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ンビ 2006.02.11 22:39

저는 발렌타인이 생일-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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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링 2006.02.11 22:40

전 왜 초콜렛 안 만드냐는 말 들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사람 좋아하는 거랑 발렌타인데이는 별개인데 발렌타인에 신경 안 쓰는 사람을 외계인이라도 보는 눈으로 보더군요.이제 그런 상술에 넘어가는 건 초글링(정신적 나이로요) 뿐인데;;
오늘 교보 갔다가 TWIX 먹고 싶어서 초콜릿코너 봤더니 초등학생 너무 많아서 포기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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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ticGate 2006.02.11 22:54

왜요? 돈안쓰니까 좋잖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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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hope 2006.02.11 23:14

아하하하하;;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도 그렇게 다들 관심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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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6.02.11 23:25

전 혼자 사서 먹을려구요 ㅠ 우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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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옌 2006.02.12 10:13

전 초콜렛을 좋아해서 이맘때가 되면 좋아한답니다.
희귀초콜렛을 사다놓고 먹는 이 기분이란~[쿨럭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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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you 2006.02.12 13:15

전 아무것도 안해요~ 저랑 제친구들 사이에선 보통날이나 마찬가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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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2006.02.12 13:15

가족들이 다 쵸콜렛 조아해서 집에서 무지 사다놓고 엄청 먹는데~~^^ 남자한테 준적 한번도 없지만 발렌타인데이가 넘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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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정 2006.02.13 16:33

전 가나초콜릿 사서 혼자먹을꺼라는 ( 참고로 전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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