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내일! 동방신기 콘서트를 어머니와 함께 갑니다!
실수로 11일 표를 끊어서요(원래 10일날 가려고 했음)
10일날 가기로 했던 친구가 11일날 일본으로 가서요; 표를 팔려고 했는데
안팔리고 해서 머리를 쥐어 뜯고 있는 도중
어머니께서 들어오시더니
'얼마니?'
'5만 5천원...'
'엄마하고 같이 갈래?'
으하하하ㅠㅠㅠ 이렇게 해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멤버 이름을 외우실때 부터 알아 봤어야 하는 건데!!
전 어머니랑 같이 가게 되서 너무 좋아요!
근데 주위 언니들이 쫌 웃드라구요; 어째요 가겠다는데(덜덜덜)
그럼 즐기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