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진짜 하루하루가 1년 같이 느껴지더니ㅠ 대학 합격 되고 새내기 준비로 이것저것 준비하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후딱후딱 지나가네요; 한참 질풍노도의 시기가 절정이었을 때 사춘기를 어둡고 긴 터널이라고 생각해서 빨리 나가버렸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었는데 이제 터널의 끝이 보이니까 뭔가 씁쓸하면서 혹 내가 생각 했던 터널이 바깥보다는 따뜻하고 좋은 곳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_ㅠㅠ
아무튼 긍정적 생각은 좋은거죠. 앞으로 즐거운 생활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