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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대단합니다;;

눈이 그냥..;; 오늘로 끝났다는게 참 시원섭섭[응?;]

뭐 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면;

어제는 생각도 못하다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더라고요;;

버스타면 너무 갈아타서 늦을거 같아서 차를 타고가면 대중교통이용자들이 많을테니

길이 한산하겠다 라는 생각에.. 일단 차를 몰고 출발을 했습니다.

평상시 출근길보다 차가 없더라고요. 다만 속도가 안나올뿐;;

계속 이런 상태로만 가면 무난히 도착하겠다 싶었는데

아뿔사; 판교톨게이트 부근에서 엄청나게 막히더라 이겁니다[.....]

결국..그렇게 서있고 서있고 하다보니 시간은 가고-_-a

8시에 일을 시작하는데 9시에 도착해버렸습니다;;

다 와있더라고요;;

과장님이 너 어디로 왔어! 얼마나 한 소리 들었는지-_-;;;

내일은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는데 길 다 얼어붙는 건 아닐런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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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쿨 2006.02.07 21:15
    그러게요;; 오늘 정말 질퍽질퍽하고;;
    전철도 연착하더군요. 다행히 일찍 나가서 늦지는 않았습니다만
    모두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셔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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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6.02.07 21:59
    덜 추운 날씨가 계속 되다가 봄이 올 줄 알았는데
    역시나 아니었네요;;
    그래도 간 밤에 본 눈은 좋았어요;;
    내일은 좀 걱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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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콜라 2006.02.07 22:06
    집에만 있었더니 눈온줄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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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세라세라 2006.02.07 22:09
    그냥 그대로 쌓여있으면 차라리 좋을텐데.. 낮에 살짝 녹았다가 다시 어니까
    엄청 미끄럽더라구요... 아주 제대로 넘어졌습니다... 넘어졌을땐 챙피해서
    아픔도 못느꼈는데..집에오니까 꼬리뼈가 욱신욱신한게.. 낼 병원에 가봐야할듯...
    내일은 더 더 미끄러울텐데..나이드니까 눈오는것도 안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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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쨩 2006.02.07 22:48
    여기는 대설주의보입니다 =ㅂ =
    저번처럼 16일째 눈이올까봐무섭습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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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ki 2006.02.07 23:26
    왜이리 많이오는걸까요.. 겨울 다간줄알았는데 막판에 아주그냥-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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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민 2006.02.08 09:57
    눈 많이 오면 무섭고 드럽습니다..;;자동차들 매연에 때가 꼬질꼬질 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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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랑 2006.02.08 10:12
    전 평상시보다 30분을 더 차를 기다리며 밖에서 떨었는데 제가 차에 타고나니 차가 안막히더이다..
    차에서 좀 자려했더니..그래서 멍~ 한 상태입니다..
    이제 눈 너무 싫어요..갑자기 강풍까지 불어대서 아주 미칠지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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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 2006.02.08 13:22
    전 집에만 있어서 못 봤지만, 어제 동생이 새벽에 나갔다 들어오는데
    도로에서 차들이 아주 이리저리 미끄러지고 난리가 났다더군요ㅡ
  • ?
    Lynn 2006.02.08 18:37
    눈은 오고 나면 더러워요 -_ -a 어제 눈 오는날 학교까지 걸어갔는데 엄청 미끄러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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