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주는 휴식..

assam

조회 수 1655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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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은 나에게 주는 휴식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하고 싶은거 하고..

집에서 뒹굴거리고...

이불속에서 만화책보고 먹고...

불량식품도 사러 옷도 아무렇게 입고 나가고..

렌즈도 안끼고. .안경 끼고... 귀걸이도.. 아무것도 않하고..

그냥 정말 편~~안~~히~~ 있어요..

이렇게 글도 쓰고...정말 좋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다시 원래 돌아 갈려니깐.. 도망가고 싶어요.. .

1월 한달 동안 열심히 한것 같은데.. 한것은... 된것은 하나도 없는 느낌이라... 문뜩 서글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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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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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 2006.02.07 16:22

전 아무렇게나 막 입고 고개 푹 숙이고 나갔다 왔습니다!
이러다 아는사람 만나면 대략 난감(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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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tBoy 2006.02.07 16:25

수능 끝나고 세달째 저에게 휴식을 주고 있습니다만 너무 긴 휴식은 오히려 정신적 폐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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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창낭창+_+ 2006.02.07 16:43

근데 막상 그렇게 막 입고 나가면 왜 꼭 아는 사람을 만날까요ㅠ저만 그러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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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2006.02.07 16:55

neatboy님 완전 공감ㅠㅠㅠㅠ지나친 휴식은 오히려 사람을 힘들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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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쨩 2006.02.07 18:53

저는 1학기수시이후로 미친듯이 휴식중;
이게 사람의 생활이아니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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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지구인 2006.02.07 20:57

저도 좀 서글퍼요 -_ㅠ
그나저나 불량식품..하니까 쫀드기 먹고 싶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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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2006.02.08 10:09

저도 요즘은 저 자신에게 이년동안 회사 열심히 다녔으니까 휴식을 주고싶은데 그만두지 않는한 절대 그럴수없기때문에 그냥 생각만 하고있어요..
주말에 있는 휴식은 왠지 휴식이 아닌것 같은건 저만의 생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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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링 2006.02.08 19:14

저는 방학 내내 딱 하루 빼고는 계속 그러고 있어요><
정말 폐인 다됐...=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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