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이러저러저러해서 어제 8명이서 롯데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날씨도 너무 춥고 해서 다른 날 갔음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어쨌든 모두 가자고 하니 갔지요~
뭐 눈이나 비 안 오면 놀이기구 다 운행도 하고 그럴테니까...
그런데!!
롯데월드가 실내외가 분리 되어있잖아요;
실외 놀이기구가 혹한으로 운영을 안 한다고 하는 거에요~-_ㅠ
영하5도 이상이면 한다더군요.
아아아아
자이로 드롭, 스윙, 아트란티스!!!!ㅠㅁㅠ
뭐 안한다니까 할 수 없이 실내로 들어왔지요.
헉!!
밖에 놀이기구가 운영을 안해서 그런가? =_=
사람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은 거에요-ㅁ-
진짜 근 2년동안 갔을 때 줄 안서고 탔던 신밧드의 모험도 줄이 1시간 대기되어 있었죠.
그러니 바이킹, 후룸라이드 등은 두말 할 것도 없었지요;;
아~ 겨울방학이고 주말이라서 그런가..-_-
생각도 해봤는데
작년 여름방학 토요일에 그것도 점심 때 쯤 느즈막히 갔었을 때도
바이킹 두번타는 데 40분정도 걸리고,
아트란티스도 30분씩 기다려서 3번 탔거든요-_-
그런데 어쩜 이래..-ㅁ-
그래서 유심히 살펴보니
애들!! 어린이!! 꼬맹이들!! 초딩들!! 이 유난히 너무 많더이다..
심지어 소풍 온 유치원 3군데는 본 거 같고..
가족단위가 진짜 많았어요.
함께 간 오빠가 분석한 결과
설날.. 새뱃돈 받고 처음 맞는 주말..
그러니까 그 돈으로 놀이동산 온 거다..-_-
정말 정확한 분석 같았어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전 2006년부터 2월 4일 어린이 날 인줄 알았어요 ㅠㅡㅠ
휴~ 그래도 일단 사람 많아도 우리도 놀아야하니까 그냥 놀기로 했어요.
같이 간 동생이 롯데월드에 대해 정말 여기서 얘 일하고 있나 할 정도로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그 동생이 예약하러 가자고 말해서 갔습니다.
아아~ 예약도 되는구나;;-_-
1인당 2개까지 예약이 된다더군요.
아아~ 예약이 이런거구나;;=_=
후룸라이드를 예약하려고 했지만,
이것도 예약이 후다닥 끝나더라구요;;
그래서 바이킹하고, 혜성특급 예약 했습니다.
그나마 줄이 조금이었던 회전바구니 타고, 밖으로 나가서 혜성특급 예약타러 왔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직원이 뭐 10명이 모이면 태워드린다는 거에요.
그래서 올 때까지 기다려서 10명이 됐는데
다시 16명이 모이면 태워준다는거에요~
참 어이가 없어서..
그런데 이 직원 !(^*$@)^#$@^#%&한 사람이 처음부터 말을 기분나쁜 투로 하는거에요;
우리는 그냥 당당하게 예약하고 온 건데..
이쪽에서도 이런 반응을 보이니까 우리가 무슨 죄인처럼 느껴지고..
뒤에 같이 예약한 아저씨가
뭐 이러냐고 시설과에 전화해서 물어봐도 되냐고 하니까
그 직원이 그러세요라고 대답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바로 지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데 너무 뻔히 보이는 입모양..
씨ㅡ발.. (다른 단어로 대체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글의 느낌이 안 살까봐 그냥 썼습니다.)
아 아무리 자기가 화나고 짜증나지만 서비스업 직종의 사람이 손님을 상대로
어떻게 저런 말을.. -_-
진짜 다같이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도 암튼 혜성특급은 어찌어찌 시설과 사람이 오고 해서 탔습니다.
기분은 영 좋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재빨리 시간 지날까 바이킹 예약 타러 갔어요.
바이킹은 정말 나이스였어요.
예약 줄에 서니까 먼저 뺴줘가지고..
맨 앞에 줄서서 여유롭게 맨 뒤에 탈 수 있었어요.
그나마 혜성특급의 기분이 조금은 풀린 듯 했어요.
그리고 나서 파라오의 분노라는 새로운 놀이기구를 탔어요.
뭐 재미없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들어서 기대는 안했는데
역시나 사람은 너무 많이 서 있더군요.
장장 두시간정도 기다리다가 탔어요.
어차피 밖에도 별거 없고 그냥 이거라도 타자.
라는 생각으로 꿋꿋하게 기다렸죠.
주변에 들은 말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재밌었어요.
사진도 찍히고.-ㅂ-
아!
우리 바로 뒤에 꼬맹이 한명이 서 있었는데
혼자 왔대요 -_-
12살 남자애였어요.
그래서 막 신기해서 말 걸고 놀이기구도 함께 탔지요.
그리고나서 또 같이 타자고 하길래
우린 일단 밥 먹는다더니 혼자 가더군요;; -_-;;
암튼 그러고나갔는데
밖에 놀이기구들이 하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아트란티스에 줄 서고 한시간 기다린 후 탔어요.
아아아 역시 아트란티스는 기다린 보람이 있는 놀이기구에요~*-_-*
그러고 나서 다시 추워졌다고 7시쯤 운행을 또 접더라구요 -_-
또 안에 들어와서 몇개 탄 후 집에 왔어요.
진짜 다른 때 보다 놀이기구도 현저하게 못타고,
사람은 더더욱 많아서 몸의 피로도 더더욱 많이 느껴진 하루였어요.
(사실 한 살 더먹어서 그런걸..지..도;;)
사실 날씨도 너무 춥고 해서 다른 날 갔음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어쨌든 모두 가자고 하니 갔지요~
뭐 눈이나 비 안 오면 놀이기구 다 운행도 하고 그럴테니까...
그런데!!
롯데월드가 실내외가 분리 되어있잖아요;
실외 놀이기구가 혹한으로 운영을 안 한다고 하는 거에요~-_ㅠ
영하5도 이상이면 한다더군요.
아아아아
자이로 드롭, 스윙, 아트란티스!!!!ㅠㅁㅠ
뭐 안한다니까 할 수 없이 실내로 들어왔지요.
헉!!
밖에 놀이기구가 운영을 안해서 그런가? =_=
사람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은 거에요-ㅁ-
진짜 근 2년동안 갔을 때 줄 안서고 탔던 신밧드의 모험도 줄이 1시간 대기되어 있었죠.
그러니 바이킹, 후룸라이드 등은 두말 할 것도 없었지요;;
아~ 겨울방학이고 주말이라서 그런가..-_-
생각도 해봤는데
작년 여름방학 토요일에 그것도 점심 때 쯤 느즈막히 갔었을 때도
바이킹 두번타는 데 40분정도 걸리고,
아트란티스도 30분씩 기다려서 3번 탔거든요-_-
그런데 어쩜 이래..-ㅁ-
그래서 유심히 살펴보니
애들!! 어린이!! 꼬맹이들!! 초딩들!! 이 유난히 너무 많더이다..
심지어 소풍 온 유치원 3군데는 본 거 같고..
가족단위가 진짜 많았어요.
함께 간 오빠가 분석한 결과
설날.. 새뱃돈 받고 처음 맞는 주말..
그러니까 그 돈으로 놀이동산 온 거다..-_-
정말 정확한 분석 같았어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전 2006년부터 2월 4일 어린이 날 인줄 알았어요 ㅠㅡㅠ
휴~ 그래도 일단 사람 많아도 우리도 놀아야하니까 그냥 놀기로 했어요.
같이 간 동생이 롯데월드에 대해 정말 여기서 얘 일하고 있나 할 정도로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그 동생이 예약하러 가자고 말해서 갔습니다.
아아~ 예약도 되는구나;;-_-
1인당 2개까지 예약이 된다더군요.
아아~ 예약이 이런거구나;;=_=
후룸라이드를 예약하려고 했지만,
이것도 예약이 후다닥 끝나더라구요;;
그래서 바이킹하고, 혜성특급 예약 했습니다.
그나마 줄이 조금이었던 회전바구니 타고, 밖으로 나가서 혜성특급 예약타러 왔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직원이 뭐 10명이 모이면 태워드린다는 거에요.
그래서 올 때까지 기다려서 10명이 됐는데
다시 16명이 모이면 태워준다는거에요~
참 어이가 없어서..
그런데 이 직원 !(^*$@)^#$@^#%&한 사람이 처음부터 말을 기분나쁜 투로 하는거에요;
우리는 그냥 당당하게 예약하고 온 건데..
이쪽에서도 이런 반응을 보이니까 우리가 무슨 죄인처럼 느껴지고..
뒤에 같이 예약한 아저씨가
뭐 이러냐고 시설과에 전화해서 물어봐도 되냐고 하니까
그 직원이 그러세요라고 대답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바로 지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데 너무 뻔히 보이는 입모양..
씨ㅡ발.. (다른 단어로 대체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글의 느낌이 안 살까봐 그냥 썼습니다.)
아 아무리 자기가 화나고 짜증나지만 서비스업 직종의 사람이 손님을 상대로
어떻게 저런 말을.. -_-
진짜 다같이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도 암튼 혜성특급은 어찌어찌 시설과 사람이 오고 해서 탔습니다.
기분은 영 좋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재빨리 시간 지날까 바이킹 예약 타러 갔어요.
바이킹은 정말 나이스였어요.
예약 줄에 서니까 먼저 뺴줘가지고..
맨 앞에 줄서서 여유롭게 맨 뒤에 탈 수 있었어요.
그나마 혜성특급의 기분이 조금은 풀린 듯 했어요.
그리고 나서 파라오의 분노라는 새로운 놀이기구를 탔어요.
뭐 재미없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들어서 기대는 안했는데
역시나 사람은 너무 많이 서 있더군요.
장장 두시간정도 기다리다가 탔어요.
어차피 밖에도 별거 없고 그냥 이거라도 타자.
라는 생각으로 꿋꿋하게 기다렸죠.
주변에 들은 말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재밌었어요.
사진도 찍히고.-ㅂ-
아!
우리 바로 뒤에 꼬맹이 한명이 서 있었는데
혼자 왔대요 -_-
12살 남자애였어요.
그래서 막 신기해서 말 걸고 놀이기구도 함께 탔지요.
그리고나서 또 같이 타자고 하길래
우린 일단 밥 먹는다더니 혼자 가더군요;; -_-;;
암튼 그러고나갔는데
밖에 놀이기구들이 하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아트란티스에 줄 서고 한시간 기다린 후 탔어요.
아아아 역시 아트란티스는 기다린 보람이 있는 놀이기구에요~*-_-*
그러고 나서 다시 추워졌다고 7시쯤 운행을 또 접더라구요 -_-
또 안에 들어와서 몇개 탄 후 집에 왔어요.
진짜 다른 때 보다 놀이기구도 현저하게 못타고,
사람은 더더욱 많아서 몸의 피로도 더더욱 많이 느껴진 하루였어요.
(사실 한 살 더먹어서 그런걸..지..도;;)
아...고3때 졸업 앨범 찍으러 어린이 대공원 갔었구나...ㄱ-
크에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