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4 18:47

아 고생했습니다.;;

조회 수 1215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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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엔가 핸드폰을 구입하려 한다고 썼던 적이 있는 거 같은데
회사에서 설보너스가 나오길 엄청 고대하였습니다만;;;

빌어먹을 우리 회사 사장은 보너스를 2월에 주겠다고 설 보너스인데!..ㅠ_ㅠ

그래서 보너스는 기다리고 있고..

폰은 바꿔야 하고..하다보니 뭔가 팔아서 새뱃돈과 합쳐서 사던지 해야겠다 싶어서
안하던 플스를 팔아버리자 라고 결심 하고 팔라고 루리웹에 내놓았지요.

글을 올리자 마자 불나게 전화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약속을 잡고 한 7~8시 사이에 역에서 보자고~해놓고선 다음날이 되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그 시간은 안될거 같은데 9시에 보면 안되겠냐 그래서 그러자고 했지요.

9시가 되었는데 좀 늦을 거같다고 신도림으로 나와주시면 안되냐고 하더라고요;
귀찮고 날씨도 춥고 게다가 밤인데;;안나가겠다고 전화했더니 그럼 10시 40분 경에
안양역에서는 안되겠냐고-_-a 꼭 사고싶어 하길래 정 그러면 다음날에 보자
그렇게 약속하고 12시에 역에서 보기로 했죠...

날이 밝았습니다 전 일찍일어나서 어머니도 회사에 모셔다드리고;
분주하게 준비도 하고[응?;]12시에 맞춰서 역으로 갔죠.

근데 전화를 아무리 해도 안받더라고요;여자친구분에게 했더니 일이 있어서 일찍 나갔는데
연락이 안간거 같다고 죄송하다고 지금은 도저히 안될거 같고 6시에는 안되겠냐고 하길래
일찍 팔거라고 싫다고 했더니 그럼 3시는 안되냐고 하더라고요.

열이 받을데로 받어서 결국은 안판다고 하고 끊었죠-_-

그냥 집에와서 다시 글 올리고 택배 착불로 돈 입금받고
핸드폰 질렀습니다. 제 평생 직거래 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_-;
  • ?
    ★妙 2006.02.04 19:21
    거래하다보면 종종 예의없으신 분들 있어요.^^;;
    많이 화나셨겠네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세요; X밟았다고 생각하시고...;;
  • ?
    마츠리 2006.02.04 20:22
    우와; 좀심하네요;; 그래도 윗분말씀처럼 '나니까참지'요러고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세요 :)
  • ?
    AKIRA 2006.02.04 22:15
    우편거래하다 짜증나는 일이 생겨서 직거래를 하면,
    오히려 직거래를 하다 어이없고 황당한 경우도 많이 당합니다;;
    일방적으로 시간펑크, 보자마자 물건 트집잡고 원래 합의한 가격에서 무조건 깎으려 하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현금이 부족하니까 현장에서 카드결제 안 되냐고 묻고;;
    (내가 무슨 자영업자라도 되는감??)
  • ?
    카쿨 2006.02.05 22:20
    정말; 엄청 화나셨겠네요. 너무하네 ;ㅅ;
    이제는 좋은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 ?
    멋지다지구인 2006.02.05 22:45
    진짜 짜증나는 경우네요~-ㅁ-
    그래도 핸드폰 사셨다니 축하드려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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