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과 함께 식사를...

by longvacation posted Feb 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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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여의도에 위치한 '강가'라는 인도음식점에 갔어요~

꽤 비싸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배도 너~무 부르고 별 거부감없이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잘먹었답니다 인도음식점에 안가보신들 추천해드려요~~^^;

그.런.데..

한창 입에 막 묻히고 정신없이 먹고 있는데 난데없는 꽃미남들의 후광이 @.@

요새 꽃미남에 죽고 꽃미남에 사는 저였기에 눈이 번쩍 띄였지요 하하하

정말 뉘집 아들인지 너~~~~~~~~~~무 이쁘게 생겼다..라고 할 찰나

제 친구 입가에 침을 줄줄 흘리며 시선을 고정한채 더블에스 오공일이라고 귀뜸해주네요

오우 맙소사.. 생각했던거 보다 정말로 작았습니다

막 키가 작다..이런게 아니라 그냥..일반사람을 약 85%정도 축소복사했단 느낌이랄까요

아기자기 어쩜 이렇게 오밀조밀들 생겼는지

매니저및 코디들은 정면을 보시고 더블에스들은 어쩜또 일렬로 하나같이 나란히

등을 보이고 앉으시는지;;;;;

불과 일미터 사이에 앉아있었음에도 얼굴은 자주 못봣다는..제가 사랑해마지않는

'보아'님이였다면 체면불구하고 식사마칠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인한장 부탁했겠지만

제 나이도 있고 사회적 지위도 있고 ;;;;;;; 참았답니다 호호호..

뜻밖의 꽃미남일행들에 음식이 아주 더더욱 맛났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