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80 추천 수 0 댓글 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번 설에 외갓집에 다녀오신 부모님
(전 회사가느라 못가뵈었는데요....)


이모 아들은 과학고 나와서 서울대 갔다느니...

다른이모딸은 이대랑 교대랑 붙어서 어딜갈까 고민한다느니...

또다른 이모딸은 애가 영재기가 보이는데 유학을 보낼까라느니...

다른 이모딸은 중1인데 혼자 일본어를 독학해서 일본으로 혼자 여행을 보낼꺼라느니...

켁!!
그자리에 없었지만 나중에라도 얘길 들으니 뭔가 축하해줘야할 내용들이고
제가 대학졸업한지도 어언 몇년전이니 별스럽지도 않은데
역시 이건 비교입니까!!
엄마 아빠 비교땜에 괴로워요.ㅜㅠ
  • ?
    상냥한루나틱 2006.01.31 10:52
    저도 ... -_- 저는 이번에 대학생되는 그런 나이인데
    뭔가 가면 물어보고 그럴까봐
    친척집에는 엄마랑 아빠만 가라고 했는데
    갔다오더니 누구는 어쩌고 저쩌고 ..

    누군 공부 못하고 싶어서 못하나 ㅠ
  • ?
    이정민 2006.01.31 11:06
    명절에는 그게 골치아프져.^^ 반대 상황이어도 넘넘 부담스러운듯..기대가 크면 또 부담이예요. 또 집에 있다가 저놔한번 받으면 다 대학 졸업하면 뭐할꺼냐는 질문들...-_- 머라고 대답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제가 한치앞을 어찌 압니까...ㅡ.ㅜ 나도 알고 싶다고요...이렇게 말할수도 없고..;;
  • ?
    지인이 2006.01.31 11:34
    저도 똑똑한 동생 때문에 괴롭죠;
  • ?
    푸고 2006.01.31 12:27
    .명절에만 말하면 말을 안하죠 저는 이모가 일부러 전화해서 자랑한다니깐요. -_-
    우리아들 사관학교에 들어갔는데 그 학교는 못가도 연고대래 호호호호...
    ..어쩌라고요 -_-........
  • ?
    레이레이♥ 2006.01.31 12:45
    정말 재수없죠-_-//저도 예전에 고모가 별 같지도 않은 거 가지고 손자(그러니까 제 조카 한 살 차이)자랑 하시구 왠지 절 깔보는듯해서 냉정하게 말 끊어버리니까 그 다음부터 아무말도 못하시더라구요//
  • ?
    KidUnStaR 2006.01.31 12:53
  • ?
    날아라닭둘기 2006.01.31 13:00
    저도 명절때..............하하하하하하하 -_-
  • ?
    양념무우 2006.01.31 13:51
    전 친척과 별 교류가 없지만-_;; 가끔 그런 말 들으면 미묘-하죠. 묘하게 비교당하는거같기도하고;
    그래도 뭐 친척이라고해도 내 인생에 별 관계없는 사람이니까-_-라는 생각으로 신경 끄고 삽니다;;;
  • ?
    뇌를분실했음 2006.01.31 14:19
    kidunstar님 이제 그만-_-
    예전부터 왜 그렇게 이대를 깎아내리시는지;; 뭔가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 이대 전교에서 몇명 못가는 명문대거든요ㅡㅡ;
    보니까 스카이급 대학 다니시는 것 같고 이대 깔보시는건 제가 터치 못하겠지만
    여기 이대생 분들도 많으시니까 이제 그만-_-
    보는 제가 다 민망해질라하네요.
  • ?
    이힛힛 2006.01.31 15:03
    맞아요-_- 빨리 자리에서 뜨고 싶은~~
  • ?
    분홍꽃물 2006.01.31 16:45
    뭔가 우리들(?) 어릴 때와 교육열 자체가 다른 거 같아요-_-....
  • ?
    악당마녀 2006.01.31 17:20
    그럴땐, 어머니 아버지가 머리 나쁘게(...) 낳아 준거라고 오히려 원망을 해보세요;;;; 저는 가끔 그런다는...;;;
  • ?
    이누야샤 2006.01.31 19:05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사촌언니는 교대 다니고 사촌동생은 영재시험 봐서 합격하고......
    명절때마다 뜨끔뜨끔한것이... 부모님께 죄송스럽기도 하고 ㅜ
  • ?
    크베이드 2006.01.31 20:36
    아..제 사촌동생..짜증나 죽겠음..한자2급에..전교5등안에 들고..
    중학교때는 무슨 영재교육을 쳐받으로 가질않나..그넘 내년에 수능보는데..
    비교될까봐 미치겠음..스카이는 들어갈것 같은데ㅠㅠ
  • ?
    ㅇㅅㅇ 2006.01.31 22:08
    무서운 영재들이 한국에 많군요..덜덜덜...
    제발 좋은 쪽으로 좋은 머리 써 주길...
  • ?
    marina 2006.02.01 12:10
    음.... 전.. 워낙 오래도록 떨어져 있었고 명절때 못가서 그런가... 그냥 무조건 보고 싶은데..
    캬캬캬.. 우리집안에 뭐.. 없는거 같은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265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704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881
33639 렌즈끼시는 분들~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으신가요?? 9 NeatBoy 2006.01.31 1603
33638 판타지개그... 재밌네요 ^^;; 5 KidUnStaR 2006.01.31 1541
33637 휴가를 나와서.. 3 사노스케 2006.01.31 1620
33636 설날에 무슨 영화 보셨나요?!? 29 켁큭켁큭큭 2006.01.31 1425
» 똑똑한 사촌들땜에 괴로워요. 16 icelolly 2006.01.31 1280
33634 이토유나 엔드레스 스토리 싱글.... 5 ALENE 2006.01.31 1387
33633 이상하게 일찍일어나버린 날.. 6 착한여자 2006.01.31 1338
33632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에서처럼 토론하는 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 6 푸고 2006.01.31 1634
33631 세뱃돈 얼마 받으셨나요? 46 리아트리스 2006.01.31 1226
33630 제 친구한테 받은 난감한 질문 10 TAKUYA 2006.01.31 1598
33629 딱딱한 탕수육을 씹다가 이빨이 깨졌어요 ;ㅂ; 20 푸우사마 2006.01.30 1616
33628 요즘 음악을 못듣고 있어요. 5 소라♡ 2006.01.30 1266
33627 저의 학창시절이 온통-_-;; 쟈니즈네요; 14 콩벌레 2006.01.30 1427
33626 로그인 질문입니다아;ㅂ; 3 CABIT 2006.01.30 1368
33625 차막힘 작렬.. 8 푸싱더스카이 2006.01.30 1372
33624 설날 세뱃돈으로, 질렀습니다 꺄악 ~ 9 착한여자 2006.01.30 1657
33623 저 재수하려구요.ㅠㅠㅠㅠㅠ 11 아이코♡ 2006.01.30 1416
33622 여성분들 코트 좀 봐주세요, 43 레몬에이드♡ 2006.01.30 1655
33621 코다 싱글은 ; _ ; 10 요코링 2006.01.30 1665
33620 '캇툰데뷔' 현재 네이버 검색순위 18 아메토츠키 2006.01.30 1670
Board Pagination Prev 1 ... 983 984 985 986 987 988 989 990 991 992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