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장 운동이 활성화되지 못했습니다.-_-
그런데 오늘!!!!
대망의 신호가 왔습니다 -////-
.........허나 갈 수가 없어요 ㅠ_ㅠ
집에 손님이 와 계십니다.
그것도 친척도 아니라.
엄마 친구에요.
그냥 친구도 아니라,
아는 남자 동생.
그것도...
외국인 노동자.
게다가...
잘생긴 -_-*
뭐; 잘생긴은; 농담조로 적었구요 -_ ㅠ
아놔
우리집 화장실 방음이 잘 안되는데 저는 좀 시끄러운 스타일이거든요.
시끄럽지 않다고해도 좁은 집구석에서; 뭘하고 있는지 금방금방 알아버리니까요 ㅠ_ㅠ 쑥쓰;
게다가 저 같은 경우...
장운동이 원활하지 못한 관계로 ..큼큼-..-
도대체 엄마 친구는 언제가는 거예요
아 난 진짜
설날에 방콕하는 것도 서러운 데
화장실 가기도 민망해서 지금 두 시간째..ㅜ_ㅜ
적당히 분위기를 유도해서 (혹은 엄마한테 눈치를 보내서) TV를 큰 소리로 보시게
한 다음, 다녀오세요^^